미성년자기 때문에 감형?…소년범 처벌 어떻게 해야 할까 인천 초등학생 살인 사건을 계기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미성년자에 대해 처벌을 감형해주는 것이 바람직한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소년범 처벌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원종진 기자가 <열린 마이크>로 들어봤습니다. SBS 2017.07.17 10:15
폭우에 상주서 실종 야영객 하루 지나 숨진 채 발견 경북도와 119구조대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상주시 화서면에서 어제 실종된 60살 박모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어제 낮 1시 반쯤 상주시 화서면 청계사 계곡에서 갑자기 내린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휘말려 떠내려갔습니다. SBS 2017.07.17 10:15
5살 아동 팔 부러뜨리고 은폐…어린이집 교사에 영장 신청 경기 안성경찰서는 아동복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경기도 안성시의 어린이집 보육교사 27살 권 모 씨와 원장 53살 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7 10:08
경찰, 종근당 회장 '운전기사에 폭언' 정식수사로 전환 운전기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한 사실이 드러난 제약회사 종근당 이장한 회장에 대해 경찰이 정식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사건을 내사해온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주말 이 회장으로부터 수차례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한 전직 운전기사 4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결과 증거물을 다수 확보해 정식수사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7 10:04
새벽에 폐지 줍던 90대 할머니 치고 달아난 20대 자수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90대 노인을 오토바이로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께 남양주시 도농동의 한 주택가에서 폐지를 줍던 B씨를 치고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7.17 09:59
서울 거주 직장인 평균 출퇴근 시간 2시간 15분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출퇴근 시간이 약 100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서울에 사는 직장인들은 2시간 넘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7.17 09:58
해수부, 여객선 장애인접근권 보장 인권위 권고 '수용' 장애인이 여객선 등 선박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해양수산부가 수용했습니다. 인권위에 따르면 해수부는 관련 규정을 고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이를 설치하지 않은 해상여객운송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7 09:58
해경, 백령도 해상 불법 중국 어획물운반선 1척 나포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최근 최북단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중국 어획물운반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운반선은 어제 새벽 1시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북서방 45㎞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을 2.8㎞가량 침범해 어획물을 옮겨 싣고 해경의 정선 명령을 거부한 채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7.17 09:38
'줬다 뺏는' 노인 기초연금 당분간 '그대로' 유지될 듯 기초생활수급 노인이 기초연금을 받았다가 다시 반환해야 하는 일이 문재인 정부에서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극빈층 노인 사이에 '줬다 뺏는' 기초연금이란 불만도 계속될 전망이다. 연합 2017.07.17 09:25
300㎜ 폭우…사망 7명 실종 1명 어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충북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물난리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비로 전국에서 7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517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SBS 2017.07.17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