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판사 "반이민 행정명령 대상에서 할아버지 빼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으로 미국 입국이 제한되는 이슬람권 6개국 출신 국민 가운데 미국에 손자나 손녀가 있는 조부모는 입국을 허용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7.07.14 23:59
트럼프, 장남 이메일 언제 알았나…"변호사는 최소 3주 전 파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자신의 대선 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의 파문을 키운 장남의 이메일들의 존재를 적어도 3주 전에 알았을 가능성이 14일 제기됐다. 연합 2017.07.14 23:29
백악관 예산국장 "3% 성장 마가노믹스"…WSJ "잘해야 2%"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간 3%대 경제성장을 목표로 내걸고 있지만, 실제로 2% 달성도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라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전했다. 연합 2017.07.14 23:28
영국 항공사 이지젯, 브렉시트 대비 오스트리아에 법인 설립 영국 저비용항공사인 이지젯 탈퇴로 불거질지 모르는 영업환경 변화에 대비해 EU 회원국에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14일 보도했다. 연합 2017.07.14 23:28
이집트 홍해 휴양지 해변서 흉기 테러…외국인 관광객 6명 사상 이집트 홍해의 유명 휴양지인 후르가다의 해변에서 현지시각 14일 괴한의 흉기 테러로 외국인 관광객 6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이집트 언론과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14 23:27
트럼프 장남-러'변호사 회동 시 '제5의 인물'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과 러시아 변호사가 미 대선 기간인 지난해 6월 만났을 당시 '제5의 인물'이 동석했다고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14 23:12
美워터게이트 수사검사, 러 스캔들 확산에 "데자뷔 보는거 같다"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의 하야를 촉발한 '워터게이트' 사건 당시 수사팀 일원이었던 질 와인-뱅스 전 검사는 13일 '러시아 스캔들'이 갈수록 확산하는 데 대해 "데자뷔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 2017.07.14 22:50
노벨상 비난 中, 노벨위원장 류샤오보 장례 참석 막아 중국 정부가 인권운동가 류샤오보의 장례식에 베리트 라이스 안데르센 노벨위원회 위원장의 참석을 막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FP통신은 노르웨이 공영 NRK를 인용해 라이스 안데르센 노벨위원회 위원장이 류샤오보의 장례식 참석차 중국을 가기 위해 노르웨이 총영사관에 비자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14 22:49
日서 또 맹독성 불개미…이번엔 요코하마서 확인 일본 환경성은 요코하마항에서 맹독성 불개미가 500마리 넘게 발견됐다고 밝힌 것으로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은 유충도 함께 발견됐다는 점에서 여왕개미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2017.07.14 22:48
"불평 금지"…교황, 처소 출입문에 경고 문구 부착 프란치스코 교황의 바티칸 처소에 "불평 금지"라는 경고 문구가 내걸렸다. 바티칸 인사이더, 라 스탐파 등 이탈리아 언론은 14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거주하는 게스트하우스 산타마르타의 교황 처소 출입문에 최근 새로 붙은 표시판 사진을 공개했다. 연합 2017.07.14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