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평양 파푸아뉴기니서 규모 6.7 지진 서태평양에 있는 파푸아 뉴기니 남부 라바울 지역에서 13일 오후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이 밝혔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지진 규모를 6.3, 진원의 깊이를 10km로 관측했다. SBS 2017.07.13 13:09
[월드리포트] 가리지 않고 먹어치우는 '살인 불개미'…日 비상 두 달 전 처음 발견된 맹독성 붉은 불개미가 일본 주요 도시로 퍼지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쿄 시내 공원에도 맹독성 불개미 주의 문이 붙었습니다. SBS 2017.07.13 12:39
北 동해상 오늘 오전 규모 5.8 지진 발생…"핵실험 아냐" 북한 함경북도 청진으로부터 남동쪽으로 192km 떨어진 동해에서 오늘 오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가 밝혔습니다. 지진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4시 18분쯤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539㎞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7.07.13 12:21
美, 한미 FTA 재협상 공식 절차 착수…통상 압박 거세질 듯 미국 정부가 한미 FTA 재협상을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미국에 대한 무역 적자를 줄여야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는데, 미국발 통상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7.13 12:11
美 공항 출국자 전원 얼굴 스캔…"생체정보 과도한 수집" 논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공항에서 국제선 항공기를 타는 모든 미국인 출국자의 얼굴을 스캔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는 비자 기간보다 오래 체류한 사람을 추적하고 보안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공항 출국자의 얼굴을 스캔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SBS 2017.07.13 11:51
'푹푹 찌는 중국' 올해 최악 폭염…역대 최고기온 연쇄 경신 중국 북부지역에 올들어 최악의 폭염 경보가 발령되는 등 이상고온 현상이 보름째 맹위를 떨치고 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13일 중국 북부 신장, 허베이 등 21개성의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을 기록하겠다며 고온 경보를 발령했다. 연합 2017.07.13 11:41
일본, 9월부터 버스·택시에도 택배 화물 운송 허용 오는 9월부터 일본에서는 버스와 택시도 택배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됩니다. 일본 정부가 택배를 비롯한 물류업계의 심각한 인력난을 덜어주기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7.13 11:40
'러시아 폭탄' 와중에…트럼프 대통령, 프랑스 방문 위해 출국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고 AFP통신과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처음인 이번 프랑스 방문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7월 14일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 행사에 외빈으로 참석해달라고 초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SBS 2017.07.13 11:29
中 6월 수출 11.3% 증가…4개월 연속 증가세 중국의 수출이 글로벌 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4개월 연속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우리의 세관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는 중국의 달러화 기준 6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3%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3 11:16
앨 고어 "석탄발전 보조는 미친 짓"…호주의원 "추워 죽을 판" 호주에서 화석연료 이용 축소 및 재생에너지 확대를 둘러싼 논쟁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호주를 찾은 환경운동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석탄발전에 정부 보조금이 투입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지만, 호주 여당 의원은 재생에너지가 전기료를 끌어올려 사람들이 추워 죽을 판이라는 주장을 펴 다시 논란의 불을 지폈다. 연합 2017.07.13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