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50억 달러 위조수표 2장 밀반입…목사 징역 1년 위조수표를 해외에서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목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목사 50살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7.10 14:34
제주 해안서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 사체 발견 오늘 오전 8시 50분쯤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해안도로 앞 갯바위에서 거북이 한 마리가 숨진 채 그물에 걸려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제주해경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07.10 14:32
40년 된 여수산단 끊이지 않는 사고 "시설 개선 서둘러야" 화학업체가 밀집한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산단 조성 이후 지금까지 300여 건이 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사망자만 133명 재산피해액도 1천600억 원에 달한다. 연합 2017.07.10 14:24
조희연 서울교육감, 자사고·외고 폐지 의지 거듭 밝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늘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가진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외고 자사고 폐지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기자 회견문에서 "자사고와 외고가 사회통합에 반하고 불평등한 제도로 판명 났다면 이를 해소하는 것이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7.07.10 14:13
이정미 "파리크라상 협력업체 3곳 동시폐업…불법파견 증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10일 ㈜SPC의 제과 브랜드인 파리크라상에 인력을 공급하는 협력업체들이 동시에 폐업, 근로자들에게 불이익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연합 2017.07.10 14:08
검찰, 공정위에 '갑질' 고발요청…전속고발권 개편논의 불붙나 검찰이 역대 세 번째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총장 명의로 고발요청권을 행사함에 따라, 문재인 정부 들어 본격화되는 '전속고발권 폐지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연합 2017.07.10 13:53
수사무마·취업사기로 거액 챙긴 항운노조 간부 실형 수사무마 청탁과 취업 알선 명목으로 1억 8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항운노조 고위간부에게 1심에서 실형이 내려졌다. 부산지법 형사5부는 변호사법 위반과 사기,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부산항운노조 상임 부위원장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8천500만원을 추징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 2017.07.10 13:52
공사장 일하며 불법체류 카지흐 국적 2명 검거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돈을 벌기 위해 불법 체류한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무사증 외국인 사비토브씨 등 2명을 붙잡았다. 이들 외국인은 지난 3월 제주에 온 뒤 건설 현장 등에서 불법으로 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7.10 13:47
허위 입원으로 보험금 '꿀꺽'…병원장·가짜환자 무더기 적발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인들을 허위로 입원시켜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요양급여를 챙긴 혐의로 모 병원 원장 56살 A씨와 원무이사 53살 B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7.07.10 13:46
세월호 기간제 교사 '위험직무 순직' 14일 최종판단 세월호 참사 후 3년 3개월 만에 순직 인정을 받은 단원고 기간제 교사 김초원·이지혜 씨에 대해 '위험직무 순직'을 인정하는 최종절차가 이번 주 진행된다. 연합 2017.07.10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