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률 720%' 기본적인 삶도 박탈당한 베네수엘라 국민 물가 상승률 720%. 지폐를 다발로 들고나와도 먹을 걸 구하기 힘든 나라. 바로 베네수엘라의 이야기입니다. 4개월째 계속된 반정부 시위에 시민들은 지옥 같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17.07.08 21:07
'뒷좌석 아이 깜빡'…질식사 방지 위한 아이디어 상품 등장 폭염 속에 차량 뒷좌석에 어린이들을 두고 내렸다가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질 때가 있죠. 미국에선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엄마의 마음이 아이디어 상품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SBS 2017.07.08 20:50
트럼프-푸틴 화기애애했던 첫 만남…어떤 얘기 나눴나 미국 트럼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기자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에선 서로 의견이 비슷했는데, 다른 현안을 놓고는 어땠을까요? 정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07.08 20:46
교황 "미·러, 중·북한…국가 간 '위험한 동맹' 가능성 우려" 프란치스코 교황이 강대국 사이의 '위험한 동맹' 가능성을 경계하며,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7.08 20:01
中, 류샤오보 형제들 문병 허가…오늘내일 임종설 확산 중국 국가 전복혐의로 수감됐던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의 병세가 급격히 악화하면서 중국 정부가 외국인 의사의 진료에 이어 가족들의 면회도 허용했습니다. SBS 2017.07.08 19:20
트럼프 "영국 간다"…G20서 방문 의사 공식화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자신이 방문하는 기간에 대규모 시위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최근까지도 영국 방문을 하지 않을 것처럼 말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어서 실제 일정이 잡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17.07.08 19:20
시진핑 "美 대북독자제재 반대"…아베에 "화해 염원은 행동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아베 일본 총리가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개최지인 독일 함부르크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시 주석이 미국이 최근 북한과 관계있는 중국 기업을 제재 대상으로 삼은 것에 대해 "중국은 독자 제재에 반대한다"고 말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17.07.08 18:57
파키스탄, '218명 사망' 유조차 화재 정유사에 27억 원 배상명령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 바하왈푸르에서 2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유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파키스탄 정부가 휘발유 운송 계약을 체결한 정유사에 2억5천만 파키스탄루피 약 27억 2천만 원의 배상금과 벌금을 내라고 명령했습니다. SBS 2017.07.08 18:00
英 국방장관 "대북 군사옵션, 아직은 먼 얘기" 북한이 미국 알래스카까지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했지만, 대북 군사옵션은 아직 먼 얘기라고 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장관이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팰런 장관은 7일 미국 펜타곤에서 짐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회동 후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저지하려는 미국을 북대서양조약기구가 지지할 수 있느냐'는 워싱턴 싱크탱크의 질문에 "무엇보다 우리는 군사옵션을 고려하는 데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연합 2017.07.08 17:08
푸틴, G20서 릴레이 양자회담…마크롱·에르도안과도 회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서 릴레이 양자 정상회담을 이어갑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잇따라 만난 푸틴은 오늘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연쇄 양자회담을 가집니다. SBS 2017.07.08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