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한반도 문제 무력적 해결 용납 안 돼…제재 만병통치약 아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발사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일 긴급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러시아가 예상대로 추가 제재가 아닌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 연합 2017.07.06 16:42
北,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훈련에 "가소로운 객기" 비난 북한은 6일 '화성-14'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응한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훈련 등을 맹비난하며 "동족의 경사에 찬물을 끼얹는 대결광란극이 벌어져 온 겨레를 격분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7.07.06 16:42
[뉴스pick] 여자친구의 여동생에게 무릎 꿇더니…프러포즈를? 미국의 한 남성이 여자친구의 여동생에게 프러포즈한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5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미국 인디애나에서 벌어진 특별한 프러포즈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06 16:20
日 규슈지역 폭우로 2명 사망…정부, 특별재해지역 지정 검토 일본 규슈지역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6일 현재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후쿠오카시에서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오이타현에서는 산사태로 3명이 매몰됐다가 여성 2명은 구조되고 남성 1명이 숨졌다. 연합 2017.07.06 16:15
"비트코인 내년 5천 달러, 10년 뒤 5만 달러 갈 수도"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내년에 지금의 2배 정도인 5천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스탠드포인트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로니 모아스가 주장했습니다. 그는 고객에게 보낸 노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에 5천 달러까지 상승하고, 10년 뒤 2만5천∼5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06 15:59
아우토반 버스 참변 후 독일 '불구경 처벌강화' 추진 지난 3일 독일 아우토반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전소사고가 불구경하는 주변 차량 때문에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독일 정부가 기존 '불구경 처벌법'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SBS 2017.07.06 15:51
'저출산 비상' 日, 사실혼 관계 부부에도 불임 치료비용 국가지원 일본 정부가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사실혼 관계의 부부에 대한 불임 치료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17.07.06 15:21
호주 워킹홀리데이 상한 연령 30→35세로…이달 시행 호주 이민부는 최근 이민법 개정을 통해 워홀 비자 신청 상한 연령을 35세로 올려 이달 초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워홀 비자 신청이 가능한 최저 연령은 18세입니다. SBS 2017.07.06 15:19
美, '시리아 비행금지구역 협력' 러시아에 제안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비롯한 시리아에서 협력을 러시아에 제안했습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미국은 러시아와 협력해 시리아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고 휴전 감시와 인도주의적 지원을 전달할 메커니즘을 설치하는데 열려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7.07.06 15:17
예멘 콜레라 감염 30만 명 육박…41%가 어린이 예멘에서 몇 달째 콜레라가 창궐해 감염 의심 환자가 30만 명에 육박한다고 CNN이 세계보건기구 WHO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WHO는 지난 4월 27일부터 어제까지 콜레라에 걸린 것으로 보이는 사례가 27만 5천987건으로 집계됐으며, 모두 1천634명이 콜레라로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07.06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