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난다고 은행나무에 구멍 뚫고 세제 부어…6그루 고사 대구 북구가 고의로 가로수를 훼손한 주민을 지목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지난달 12일 대구시 북구 팔달동 인도에 심은 은행나무 6그루가 구멍이 뚫린 채 말라 죽은 것을 시민이 발견했습니다. SBS 2017.06.30 11:31
인천터미널 땅 싸게 넘긴 교통공사…982억 '세금 폭탄' 인천지법 제1행정부는 인천교통공사가 남인천세무서를 상대로 낸 법인세 등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2015년 2월 국세청이 인천교통공사에 부과한 법인세 880억원과 부가가치세 14억원, 지방세 88억원 등 총 982억원의 세금을 취소해 달라는 취지로 제기됐습니다. SBS 2017.06.30 11:30
'본격 휴가철' 경찰, 휴양지·고속도로 치안·안전활동 강화 여름 휴가철과 장마를 앞두고 경찰이 휴양지와 주요 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 치안과 안전 활동을 강화합니다. 경찰청은 오는 8월31일까지 전국 해수욕장과 하천, 계곡 등 피서지 90곳에서 여름경찰관서를 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30 10:51
'학부모 입에서 술술…' 숭의초 진술, 재벌가 누설 정황 이번에는 사립초등학교 폭력 사건 속보 전해드립니다. 학교가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관련 학생들의 진술이 재벌가에 누설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엄정한 사건 처리를 위해 관련자들의 진술은 비밀로 지켜져야 하고 그 내용을 누설하면 법의 처벌을 받습니다. SBS 2017.06.30 10:48
냄새 난다고 은행나무에 구멍 뚫고 세제 부어…6그루 고사 대구 북구가 고의로 가로수를 훼손한 주민을 지목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지난달 12일 대구시 북구 팔달동 인도에 심은 은행나무 6그루가 구멍이 뚫린 채 말라 죽은 것을 시민이 발견했습니다. SBS 2017.06.30 10:45
'인천 초등생 살해범' 재범 위험…전자발찌 부착 청구 검찰이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소녀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해 달라고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최대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복역 후 출소한 뒤에도 살인 등의 범죄를 다시 저지를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입니다. SBS 2017.06.30 10:29
"소변에 나트륨 많이 검출되면 위암 전조 증상" 소변에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 수치가 높게 나오면 위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축성 위염'에 걸렸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7.06.30 10:21
법무부, 검찰총장 추천위원회 구성…인선 본격화 법무부는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를 추천할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에 총장 후보 추천위를 구성한 것은 김수남 전 총장 사퇴 이후 장기간 공석인 검찰총장 인선이 최대한 빠르게 이뤄지게 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7.06.30 10:12
외제 차로 4차례 고의 교통사고…보험금 7천만 원 타내 대구 수성경찰서는 차에 불을 낸 뒤 교통사고로 위장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39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7일 밤 대구 수성구 대흥동에서 벤츠 승용차 연료 호스 볼트를 열어 새어 나온 기름에 불을 붙인 뒤 가로수를 들이받아 보험금 4천900만원을 타내는 등 4차례에 걸쳐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7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30 10:01
현대차, '코나' 생산 방해한 노조간부 4명 고소 현대자동차는 소형 SUV인 '코나' 생산을 방해한 혐의로 현대차 노조 대의원과 현장위원 등 4명을 경찰에 고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연합 2017.06.30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