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 백남기 씨 사건 '청문감사 보고서' 법원에 제출 경찰이 고 백남기 농민이 쓰러질 때 현장에서 살수차 운용에 관여한 이들을 자체 조사한 '청문감사 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3일 법원의 제출 명령에 불복해 냈던 항고를 취하하고 청문감사 보고서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에 제출했다. 연합 2017.06.28 11:21
초미세먼지 이틀 연속 '나쁨'이면 출퇴근 버스·지하철 무료 서울 시내에서 이틀 연속으로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예상되면 자율 참여형 2부제를 실시하는 대신,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SBS 2017.06.28 11:19
허위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 적발…'취소 1호' 나오나 콘텐츠 해외 진출 공로 등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던 연예기획사 전직 임원이 허위 공적 제출을 이유로 사상 처음으로 '표창 취소'를 당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SBS 2017.06.28 11:08
[뉴스pick] 대구에서 가장 핫한 교회는 여기?…나이트클럽이 교회로 탈바꿈 '논란' 대구의 한 나이트클럽이 최근 교회로 변신한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입니다. 지난 18일 한 페이스북 페이지 '대구맛집일보'에는 '올해 가장 센세이셔널한 소식이다'라며 한 건물을 찍은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7.06.28 11:07
"'녹조' 낙동강 수돗물, 마셔도 인체 영향 거의 없어" 녹조로 오염된 낙동강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을 사람이 섭취해도 인체 위해성이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 아주대학교 신귀암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와 같은 과 이재현 석사 과정 대학원생이 최근 발표한 '수돗물을 통해 노출되는 녹조독소의 인체 위해성 평가 연구'에 따르면 낙동강수계 14개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을 사람이 마셨다고 가정했을 때의 인체 위해성은 무시해도 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7.06.28 11:05
서울교육청, '탈락위기' 자사고·외고 4곳 모두 재지정 서울시교육청이 2015년 기준 미달 판정을 받아 재지정이 보류된 외국어고와 자율형사립고 4곳이 모두 기준 점수를 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재지정했습니다. SBS 2017.06.28 11:03
"출근 3일 만에 내쫓겨"…부산 사립대 채용 횡포 논란 부산의 한 사립대학교에 채용된 교직원이 출근 3일 만에 내쫓기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28일 부산의 한 대학교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초 해당 대학 한국어센터로부터 교직원 합격 통보 문자를 받았습니다. 연합 2017.06.28 11:02
"IMF 때 나온 500원 동전 팔아요"…중고거래 사기꾼 구속 1998년 외환위기 때 나온 500원짜리 동전이 수집가들 사이에서 비싸게 거래된다는 점을 노리고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사기행각을 벌인 상습 사기꾼이 구속됐습니다. SBS 2017.06.28 11:01
검찰 '갑질논란' 미스터피자 대표 소환…정우현 전 회장 영장검토 검찰이 미스터피자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하면서 가맹점주들과 마찰을 빚은 미스터피자 '갑질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최병민 MP 그룹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8 11:00
여성 운전자 차량에 고의로 부딪혀…수천만 원 뜯은 2명 검거 여성 운전자 차량이나 택시에 고의로 부딪히는 일명 '손목치기' 수법으로 합의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보험사기 혐의로 22살 A씨를 구속하고 18살 B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6.28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