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웨스턴디지털, 한미일 연합에 도시바메모리 매각 반대" 미국 웨스턴디지털이 일본 도시바에 서한을 보내 도시바메모리 매각에 재차 반대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은 웨스턴디지털이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에 한국 반도체 대기업인 SK하이닉스가 포함된 것을 이유로 또다시 매각에 반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6.26 22:23
EU·美 통상갈등?…EU "美, 철강제품 수입관세 부과시 보복조치" 미국이 자국의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되는 철강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것에 대비해 유럽연합이 보복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EU가 밝혔습니다. SBS 2017.06.26 22:23
獨정부, 디젤차 1천200만대 엔진관리SW 개선 추진 독일 연방 교통부는 1천200만 대에 달하는 디젤차의 엔진관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해 자동차제조사 연합단체와 지방정부 대표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6.26 22:22
마크롱,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불인정' 입장 재확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엘리제궁에서 우크라이나의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프랑스는 우크라이나의 기존의 국경선과 관련한 주권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26 22:22
좌우로 휘청하더니…150명 탄 유람선, 4분 만에 '침몰' 남미의 콜롬비아에선 150여 명을 태운 유람선이 호수에서 침몰해 적어도 6명이 숨졌습니다.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현지 우리 대사관은 한국인 피해는 없는 걸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6 21:00
359명 태운 여객기, 세탁기처럼 '덜덜덜'…공포의 90분 300여 명을 태우고 호주에서 말레이시아로 가던 외국 항공사 여객기가 심한 진동 때문에 결국 회항했습니다. 착륙할 때까지 90분 동안 승객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SBS 2017.06.26 20:55
美 의원들, 트럼프에 서한…"사드 완전배치 해법 찾아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정치권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상원의원 18명이 이번 회담에서 사드의 완전 배치를 위한 방안을 찾으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SBS 2017.06.26 20:11
中 쓰촨성 산사태 현장 추가 피해 우려…구조대 긴급 철수 대규모 산사태로 마을 전체가 매몰된 중국 쓰촨성에 추가 산사태 피해가 우려돼 구조대와 취재진이 긴급 철수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오늘 오전 구조작업에 투입된 쓰촨성 안전관리국 관측 장비에 사고 현장의 지리적 변형과 변동이 감지됐습니다. SBS 2017.06.26 18:36
콜롬비아 유명 관광지서 유람선 침몰…6명 사망·31명 실종 콜롬비아 중북부의 유명 관광지 호수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최소 6명이 숨지고 31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오후쯤, 콜롬비아 제2 도시인 메데인에서 80㎞가량 떨어진 과타페 지역 엘페뇨 호수에서, 승객 170명을 태우고 가던 4층짜리 유람선 '엘 알미란테'호가 갑자기 가라앉습니다. SBS 2017.06.26 18:33
[영상pick] '세탁기처럼 덜덜' 회항한 에어아시아 항공기 당시 모습 포착 호주 퍼스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심한 진동 현상을 보여 이륙 90분 만에 회항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미국 ABC 방송은 에어아시아 X A330 편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회항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SBS 2017.06.26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