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폭력 33살 연상 남편 흉기로 찌른 조선족 아내 녹두색 수의를 입은 이모씨는 법정에서 "수년간 폭력을 행사한 남편이 그날도 갑자기 흉기로 제 허벅지를 찔렀고 극도의 위협을 느껴 흉기를 뺏으려 승강이를 벌이다 남편에게 큰 상처가 입혔습니다"라며 흐느꼈다. 연합 2017.06.26 11:16
[박진호의시사전망대] H고 교사 "안경환 교수 아들 아닌데…가해자는 다른 학생"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S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2017.06.26 11:15
서류 변조해 보험금 챙긴 보험설계사…보험사기 170명 적발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특별 단속을 벌여 151건의 보험사기를 적발해 2명을 구속하고 168명을 입건했습니다. 적발된 사기 중에는 사고내용을 조작한 경우가 134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의 사고와 운전자 바꿔치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SBS 2017.06.26 11:12
'갑질 논란'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 오늘 오후 대국민 사과 '갑질 논란'으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대국민사과를 한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초구 본사에서 대국민사과를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7.06.26 11:11
[뉴스pick] '강아지 공장' 불법 수술 금지된다…법 개정 소식에 '환영' 이른바 '강아지 공장'에서 강제로 임신·출산을 유도하는 불법 진료·수술이 다음 달부터 전면 금지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17.06.26 11:10
촛불집회 참가단체들 "민주노총 사회적 총파업 지지" 서울지역 촛불집회 참가단체들이 이달 30일로 예정된 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을 지지하고 나섰다. 서울진보연대·참교육학부모회·21세기청소년공동체희망 등으로 구성된 '박근혜정권퇴진 서울행동'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촛불을 들었던 마음으로 6·30 민주노총 사회적 총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7.06.26 11:02
"지카 감염자 4명 중 3명은 동남아 여행객…주의해야" 휴가철을 앞두고 질병관리본부가 동남아 여행 시 지카 바이러스 감염을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3월부터 국내에 유입된 지카 바이러스 확진자 21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76%가 필리핀 등 동남아 여행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6 10:46
박 전 대통령 재판에 전 삼성 최고경영자들 증인 소환 최순실 씨 측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삼성그룹 전직 최고경영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 SBS 2017.06.26 10:44
학교비정규직노조 29∼30일 총파업 예고…충남교육청 대책 마련 학교비정규직노조가 오는 29∼30일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충남교육청이 급식 등 파업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남세종지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충남세종지부로 구성된 충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6일 충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찬반투표를 한 결과 67.4%가 투표에 참석해 90%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연합 2017.06.26 10:38
'불면허시험' 시행 반년…초보·연습면허자 사고 줄었다 장내기능시험 난도를 대폭 높인 새 운전면허시험 시행 6개월 만에 초보운전자와 연습면허 소지자가 낸 교통사고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7.06.26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