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방미 경제인단 확정…정의선·최태원 등 52명 대한상공회의소가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동행할 경제인단 52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경제인단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등 유력 경제인들이 대부분 참여합니다. SBS 2017.06.23 12:15
국정위 "올해 추석부터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올해 추석부터 명절 연휴 3일간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모두 면제됩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유료도로법 시행령을 개정해 설과 추석 명절 전날과 당일, 다음 날 등 3일간 전체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3 12:14
"北 로켓엔진 시험…ICBM용 가장 작은 엔진 가능성" 북한이 또다시 로켓엔진 시험을 했다고 익명의 미국 정부 관리를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로켓엔진 시험을 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석 달 만입니다. SBS 2017.06.23 12:12
추경 돕겠다는 국민의당, 인사는 공세…"눈 감고 검증했나" 국민의당은 23일 정부의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철회 카드를 꺼내드는 등 '부적격'으로 낙인찍은 인사들에 대한 낙마공세의 수위를 한층 높였다. 연합 2017.06.23 11:46
북한도 가뭄으로 비상…"전당·전국·전민 총동원" 북한도 비가 오지 않으며 고온현상이 이어져 농작물 피해가 심해지자 관영 매체들이 가뭄 피해 방지를 대대적으로 독려하고 나섰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가물피해막이전투에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서자'는 제목의 1면 사설에서 "당의 사상과 영도에 무한히 충직한 천만 군민을 굳게 믿고 가물과의 전투를 전개하였다"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가물과의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 2017.06.23 11:45
추경 놓고 갈등 '첨예'…여·야 대치 계속 어제 여야의 국회 정상화 합의가 결국 무산되면서, 추경을 둘러싼 대치국면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국회 파행의 원인을 제공한 건 문재인 대통령이라며, 최근 장관 임명 강행에 대해 사과하고 조국 민정수석 등 인사검증 라인을 조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7.06.23 11:43
北 매체, 文 대통령 연합사 방문에 "자존심 없어" 비난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문재인 대통령 첫 비난 이후 북한 매체들이 문 대통령을 향한 직접 비난 공세를 본격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 2017.06.23 11:34
文 대통령, 美·中에 동시다발 메시지…양방향 사드 외교 문재인 대통령이 꼬일 대로 꼬인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방정식을 풀기 위한 본격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23일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과 뒤이어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의 한중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을 향해 동시다발적인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어 양자를 모두 설득할 출구를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연합 2017.06.23 11:29
28일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 청문회…다음 주 청문회 정국 국회 국방위원회는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8일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청문회에는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등 3명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SBS 2017.06.23 11:20
갤럽 "文 대통령 직무수행 '잘한다' 79%, 4%p↓…호남 96%"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79%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천4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비율은 79%로 1주 전보다 4%포인트 하락하며 80% 밑으로 떨어졌다. 연합 2017.06.23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