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폐기물 처리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어젯밤 9시 10분쯤 경남 통영시의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진화 중입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7.06.16 06:43
정신병원행 거부하던 40대, 경찰 테이저건 맞고 숨져 경남 함양경찰서는 정신병원 입원을 거부하며 흉기를 휘두르던 44살 A씨가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저녁 6시 20분쯤 '아들을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 하는데 삽과 낫을 들고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 2명이 함양군의 한 주택으로 보내 A씨를 설득하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6.16 06:42
SK "문제 우려 89억 지원 거절"…朴 '뇌물 여부' 공방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번 주부터 일주일에 나흘씩 재판이 진행됩니다. 어제는 SK에 89억 원을 요구한 게 뇌물인지 여부를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7.06.16 06:32
우병우 전 수석, 오늘 낮 2시 첫 법정 출석 '국정농단' 사태를 알고도 축소·은폐하려 시도한 혐의를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오늘 처음 공개 재판에 출석합니다. SBS 2017.06.16 05:31
오늘 이영렬·안태근 징계 결정…이영렬 '김영란법' 기소도 '돈 봉투 만찬'에 연루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면직' 징계가 오늘 이뤄집니다. SBS 2017.06.16 03:34
안경환, 오늘 기자회견 자청…'몰래 결혼신고' 등 의혹 해명 '성 관념' 논란에 이어 상대 여성의 도장을 위조한 결혼신고로 무효 판결을 받은 전력까지 드러나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선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언론 앞에 나와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연합 2017.06.16 02:58
클로징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대해 SBS는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뒤늦게나마 제대로 수정된 건 다행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때는 의사의 양심에 따른 판단이라고 했다가 정권이 바뀌니까 태도를 돌변하는 그것도 우리나라 최고권위라는 서울대병원의 행태에는 씁쓸한 뒷맛을 지울 수 없습니다. SBS 2017.06.16 01:57
협상 끝 랜섬웨어 해커와 '13억 합의'…나쁜 선례 되나 악성코드인 랜섬웨어에 감염된 인터넷 관련 업체가 데이터를 복구하기 위해 해커에게 무려 13억 원을 주기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17.06.16 01:44
자주 꾸중 하던 교수에 앙심…'텀블러 폭탄' 피의자 구속 연세대학교 폭발물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된 대학원생은 어제 구속됐습니다. 이 학생은 그동안 교수의 잦은 질책에 앙심을 품고 있었는데 논문 문제로 심하게 꾸지람을 들은 뒤 범행을 실행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SBS 2017.06.16 01:43
일곱 식구 '생명줄' 자르고 뒤늦은 후회…온정 줄이어 아파트 외벽 작업자의 밧줄을 끊어 숨지게 한 사건의 현장검증이 어제 경남 양산의 아파트 현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시끄럽다는 이유로 어이없게도 밧줄을 절단한 가해자는 뒤늦게 후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SBS 2017.06.16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