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이 콕 집었던 '우병우 사단'…대부분 자리 못 지켜 어제 검찰 인사에서 떠오르는 단어는 우병우 사단입니다.지난해 민주당 박영선 의원 우병우 사단이라고 공개했던 12명 가운데 대부분이 검찰을 떠나거나 좌천됐습니다. SBS 2017.06.09 01:55
'문제 사건' 검사 무더기 좌천…검찰 인적 쇄신 본격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 검찰이 가장 강력한 인사쇄신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어제 검찰의 핵심간부들을 대상으로 전격적인 문책인사를 단행했습니다. SBS 2017.06.09 01:52
검찰, 정유라 보강조사 속도…前남편 신주평 참고인 소환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해 보강 수사 중인 검찰이 정 씨의 전 남편을 소환하는 등 주변인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그제 정 씨와 사실혼 관계였던 신주평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SBS 2017.06.09 00:51
'보살펴줬더니'…한국인 사장 살해한 중국동포 무기징역 자신에게 은혜를 베풀었던 업체 사장을 10년 만에 찾아가 잔혹하게 살해한 중국동포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동포 35살 김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9 00:50
'46억 원대 배임' 유섬나 영장…오늘 구속여부 결정 프랑스 도피 3년 만에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강제송환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 씨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어제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어제 체포한 유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BS 2017.06.09 00:49
朴 "블랙리스트, 문체부 실장도 몰라…'공모' 설명 안돼"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하면서 "공모 관계가 제대로 설명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6.09 00:33
전북서 AI 집중…고병원성 확진·의심사례 6건 추가 두 달 만에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원지'격인 전북 지역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기준 전북 익산에 있는 21마리 규모 토종닭 농가 1곳이 고병원성 H5N8형 AI로 확정 판정됐습니다. SBS 2017.06.09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