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도 이식한다'…"장 미생물 균형 맞춰 대장염 치료"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환자에게 이식해 장내 미생물 균형을 맞추는 '대변 이식술'이 본격화합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오늘 소화기내과와 감염내과,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국내 첫 대변이식술 전문진료팀을 꾸려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7 11:39
명동→충무로가 3만 6천 원?…바가지 택시 첫 '삼진아웃' 서울시는 외국인 승객에게 명동에서 압구정까지 3만 원을 받은 한 택시 기사에게 지난 2일 과태료 60만 원과 자격 취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7 11:29
'왜앵' 아니 벌써 모기가?…서울시 모기 예보제 운영 서울시는 시 홈페이지(https://health.seoul.go.kr/mosquito)에서 '모기 예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7 11:27
검찰, 군납 의류 1천200억대 '몰아주기 담합' 업주 구속 한 사업주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여러 업체가 정부의 군 피복류 납품사업에 '몰아주기식 담합'을 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7.06.07 11:19
"도박빚 때문에…" 연구용 폰 8천 대 빼돌린 삼성전자 직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횡령 혐의로 35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연구용 휴대전화 8천4백여대를 빼돌린 뒤 중고폰 매매업자 34살 조모 씨에게 넘기고 8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07 11:15
500억대 판돈 오간 불법 경마사이트 운영자 구속 5백억 원대 판돈이 오간 불법 경마사이트 운영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1살 A씨 등 3명을 한국마사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7 11:11
사기 혐의 내연녀에 수배 사실 알려준 전 경찰관 '집행유예' 사기죄로 도피 중인 중국 출신 내연녀에게 수배 사실을 알려주고 은신처를 제공한 전직 경찰관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는 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자 "내 아이가 아니다"면서 내연녀를 폭행·협박까지 했다. 연합 2017.06.07 11:11
장애인학교 통학버스 빗길사고…학생·교사 11명 병원이송 오늘 오전 9시 15분쯤 부산 기장군 장안읍 대선주조 기장공장 앞 기장대로에서 울산 방향으로 달리던 모 장애인학교 25인승 통학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7.06.07 11:10
박근혜 변호인 "전 대통령 이전에 연약한 여자…주 4회 재판 불가" 법원이 이달 중순부터 매주 4차례 재판을 열고 심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결정한 데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체력 문제 등을 이유로 또다시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SBS 2017.06.07 11:04
법무부, '돈봉투 만찬' 사건 감찰 결과 오후 3시 발표 법무부가 '돈봉투 만찬' 사건의 감찰조사 결과와 징계 수위를 오늘 오후 3시 발표합니다.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지난달 18일 22명으로 대규모 합동감찰반을 꾸려 이영렬 전 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부하직원들을 대동하고 저녁을 먹으며 돈봉투를 주고받은 사건에 대해 감찰을 벌여왔습니다. SBS 2017.06.07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