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버리고 싶다" 일 못 한다고 폭언…"부당해고" 10년 동안 다닌 회사에서 업무 능력이 부족하단 이유로 해고당한 30대 직장인에 대해서 당국이 부당 해고라고 결정 내렸습니다. 상사의 폭언과 욕설이 있었기 때문인데 어느 정도였는지 원종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06.06 21:09
위험천만 '좁은 골목길'…교통사고 사망자 하루 2명꼴 인도가 따로 없는 좁은 골목길을 걷다가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차 때문에 깜짝 놀란 적 많으실 겁니다. 실제로 이런 이면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한 해 8백 명, 하루에 거의 두 명꼴로 숨지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06.06 21:06
고속도로서 화물차끼리 '쾅'…추돌 사고로 1명 숨져 어젯밤 청주-상주 간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두 대가 부딪혀 한 명이 숨졌습니다. 길을 잘못 들어 후진하던 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SBS 2017.06.06 21:04
땅 파보니 '1급 발암물질' 노란 액체 흥건…주민 공포 확산 경기도 수원의 한 건설 현장입니다. 물감을 곳곳에 풀어 놓은 것 같은 노란 액체, 맥주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게 보이실 텐데, 이 물을 떠서 검사해봤더니 '6가 크롬'이라는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SBS 2017.06.06 20:52
'대마초' 빅뱅 탑, 정신 잃어 중환자실…"아직 의식 없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의 '탑' 최승현 씨가 의경으로 복무 중인 부대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06 20:46
[영상 구성] 이보영 헌시 낭송 "피맺힌 절규로 지켜진 조국…" 당신은 어찌하여 푸른 목숨 잘라내는 그 길을 택하셨습니까? 주름 깊은 어머니의 아들이었는데 눈물 많은 아내의 남편이었는데... 한 줌의 흙으로 … SBS 2017.06.06 20:13
오늘의 주요뉴스 1. 예순두 번째 현충일 추념식이 전국에서 일제히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애국의 역사를 통치에 이용한 불행한 과거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06 20:02
"빅뱅 탑, 극심한 스트레스…강남서 나올 때 눈빛 불안" 복무 중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빅뱅의 탑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탑의 한 측근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탑이 군 복무 중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정신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며 "의무경찰로 강남경찰서에서 복무하다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4기동단으로 전보 조치된 뒤 강남서를 나올 때 눈빛을 보면서 정서적으로 불안하다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06 19:59
강한 바람에 세월호 선체 수색 일시 중단…내일 재개 오늘 전남 목포에 부는 강한 바람으로 세월호 선체 수색 작업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부터 선체 수색작업을 중단했습니다. SBS 2017.06.06 17:58
정유라 사흘째 강남 빌딩 칩거…방문객도 없어 '비선 실세' 최순실씨는 현충일인 6일 사흘째 칩거를 이어갔다. 정씨는 최씨 소유인 서울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 6∼7층에서 이날까지 두문불출했다. 연합 2017.06.06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