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이 먼저 말라 죽겠어요"…밭작물 가뭄피해 확산 "벼 모내기는 그럭저럭 했는데 밭작물이 더 큰 걱정입니다. 고추는 시들시들 말라가고, 조만간 캐야 할 감자는 수확량이 줄고..."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배태리 박창규 이장의 말이다. 연합 2017.06.03 07:54
청소년들의 뉴스가치 잣대는?…"댓글을 가장 신뢰해요" 청소년들은 기사에 달린 댓글을 뉴스의 신뢰도와 가치 판단의 주요 기준으로 삼는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3일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짜뉴스'와 청소년: 청소년은 뉴스를 어떻게 경험하는가'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연합 2017.06.03 07:53
'판돈 되찾으려'…공문서 위조해 도박운영자 계좌 정지시켜 공문서를 위조해 도박사이트 운영자의 은행계좌를 정지시키고 돈까지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40살 강 모 씨 등 4명을 공문서위조와 공갈 혐의 등으로 구속했습니다. SBS 2017.06.03 07:53
추돌사고 내고 달아나다 '인도로 돌진'…"급발진" 주장 어제 대전에서는 사고를 낸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60대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TJB 채효진 기자입니다. 옆으로 넘어진 승용차가 건물과 전봇대 사이에 꽉 꼈습니다. SBS 2017.06.03 07:31
아파트 15층서 치솟은 불길…광주 40대 여성 사망 오늘 새벽 광주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도 밤사이 잇따랐습니다. SBS 2017.06.03 07:28
강부영 판사 "구속 상당성 인정 어렵다"…정유라 즉각 석방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정 씨는 오늘 새벽 즉각 석방됐습니다. 법원은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구속영장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SBS 2017.06.03 07:08
추돌사고 내고 달아나다…건물과 전봇대 사이 끼인 차량 어제 대전에서는 차량 두 대를 치고 도주하던 승용차가 그대로 700m를 달려서 또다시 차량을 들이받고 인도까지 덮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천만다행으로 다친 행인은 없었는데요,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2017.06.03 06:31
법원,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구속 필요성 인정 어렵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고 정 씨는 즉각 석방됐습니다. SBS 2017.06.03 06:14
정유라 "심려 끼쳐 죄송"…각종 의혹엔 "알지 못해 말 못해"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석방된 최순실씨가 3일 새벽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정씨는 '법원 결정을 어떻게 판단하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연합 2017.06.03 03:06
정유라 영장 왜 기각됐나…'난 몰라·엄마 책임' 전략 통했다 법원이 3일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은 주요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주장한 것처럼 정 씨와 최 씨가 공모했는지 제대로 소명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합 2017.06.03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