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불곡산 불…임야 1천650㎡ 태워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양주시 백석읍에 있는 해발 465미터 높이의 불곡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 중턱에서 시작된 불은 산림 1천650 제곱미터를 태우고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SBS 2017.06.03 16:47
아시아 성소수자 합창축제 4일 서울서 개최 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와 여성주의 문화운동단체 언니네트워크는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내일 아시아 성소수자 합창페스티벌 '핸드인핸드 서울 2017'이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3 16:08
"말 안 듣는다" 딸 차로 치고 아내 학대한 가장 징역 3년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10대 친딸을 차로 치어 다치게 하고, 아내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44살 이모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SBS 2017.06.03 16:01
'영장기각' 정유라 '정중동' 모드…변호사 면담 구속 위기를 일단 벗어난 '비선 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 변호사를 만나 조용히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등 차분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SBS 2017.06.03 15:32
검찰, 정유라 영장 기각에 '당혹'…재청구 카드 '만지작'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구속영장이 오늘 새벽 기각되자 검찰이 영장 기각 사유에 대한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정씨 수사를 주도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휴일인 오늘 소속 검사들은 대부분 출근해 법원의 영장 기각 사유를 따져보며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SBS 2017.06.03 15:01
"말 안듣는다" 딸 차로 치고 아내 학대한 가장 징역3년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10대 친딸을 차로 치어 다치게 하고, 아내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40대 가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3 14:37
"물 싫으니 빨리 건져달라" 신고 후 바다에 뛰어든 50대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새벽 2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항 서항부두 앞바다에 뛰어든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바다에 뛰어들기 직전 "서항부두 앞바다에 빠질 건데 나는 물을 싫어하니 시체 좀 빨리 건져달라"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06.03 14:37
대구 목공예 공장서 불…1명 숨져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대구시 동구 불로동의 한 목공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옆 공장으로 옮겨붙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인력 12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39대를 동원해 2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SBS 2017.06.03 14:33
국가유공자 위해 쓸 돈으로…병원에 세워진 이상한 표지석 국립 보훈병원에 세워져 있는 표지석입니다. '명예로운 보훈'이라는 글자 아래에 박승춘 전 보훈처장과 관련 기관장들의 이름이 보입니다. SBS 2017.06.03 14:33
남편은 집 인근 건물서 투신, 아내는 집서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 30대 남성이 집 인근 건물에서 투신해 숨지고, 이 남성의 아내는 같은 날 집에서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4시 45분쯤 동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7.06.03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