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먼저 타, 구조순서 양보" 허다윤 양 DNA 확인 2일 오전 목포 신항에서 다 찾지 못한 딸의 추가 유해 수습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던 허다윤양의 어머니 박은미 씨는 DNA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의 손을 잡고 목포신항 보안 구역 내 수습본부로 뛰어들어갔습니다. SBS 2017.06.02 13:45
"돈 될 것 같아" 친구끼리 산양삼 300뿌리 훔쳐 경남 거창경찰서는 재배 중인 산양삼을 훔친 혐의로 약초채취업자 46살 A와 체육강사 B씨를 구속했습니다.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19일 밤 거창군 고제면 53살 C씨의 산양삼 재배지에서 11년근 산양삼 300뿌리, 2천만원 어치를 곡괭이 등으로 파내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02 13:41
'대마초 흡연' 빅뱅 탑, 조용히 강남서로 복귀…취재진 따돌려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탑, 최승현 씨가 오늘 낮 의경으로 복무하고 있는 서울 강남경찰서로 복귀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외박을 떠났었는데, 오늘 낮 12시 30분쯤 모자를 눌러쓴 채 강남서 정문으로 들어왔습니다. SBS 2017.06.02 13:32
아파트 12층에서 뛰어내린 딸의 팔을 붙들고 15분 넘게 버틴 어머니 어제 오후 4시 반쯤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이 자살을 시도하려다 구조됐습니다.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이 여성은 아파트 12층 난간에서 갑자기 뛰어내렸고, 다행히 어머니가 이를 발견해 딸의 손을 붙잡았습니다. SBS 2017.06.02 13:27
'대마초 흡연' 빅뱅 탑, 조용히 강남서로 복귀…취재진 따돌려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탑 씨가 오늘 의경으로 복무하고 있는 강남경찰서로 복귀했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3박 4일간 정기외박을 떠났던 최씨는 오늘 낮 12시 30분쯤 모자를 눌러쓴 채 강남서 정문으로 들어왔습니다. SBS 2017.06.02 13:23
'우박 세례' 농경지 8천㏊ 피해…여의도 면적 27배 하루 동안 전국 곳곳에 우박이 쏟아지면서 여의도 면적의 27배 규모 농경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지자체와 함께 우박 피해 지역을 긴급히 조사하고 응급복구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2 13:21
'필리핀 한인 3명 살해' 공범 징역 30년…"용납 못할 중범죄" 필리핀에서 한국인 남녀 3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를 받는 범인 중 한 명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2일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연합 2017.06.02 13:17
유병언 딸 유섬나 송환 절차 착수…佛과 인수 방안 협의 중 세월호 실소유주였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3년간의 도피 끝에 오는 6일 한국으로 강제 송환됩니다. 법무부는 세월호 실소유주였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딸 유섬나 씨에 대한 강제송환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2 13:11
서울 '서북권'이 가장 짜다…외식업자 저염 교육 강화 계획 서울시에 있는 음식점 찌개류의 염도가 전국 평균과 비교해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서울 중에서도 종로 중구가 포함된 서북권역은 전국 평균보다 오히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7.06.02 13:09
유섬나 강제송환…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더 밝혀지나 49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씨가 다음 주 강제송환되면 3년 전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이 꾸려졌던 인천지검에서 조사를 받는다. 연합 2017.06.02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