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조명등 훔친 40대, 옥상 나무 뒤에 숨어 있다 덜미 청주 흥덕경찰서는 상가 건물 옥상에 설치된 조명등을 훔친 혐의로 42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어제 밤 10시 반쯤 흥덕구의 한 8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 공원에 설치된 40만 원 상당의 LED 전구 4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5.31 09:34
서해 상 남북한 어민 공동 꽃게조업…인천시 '공동어로' 건의 인천시가 문재인 정부 출범에 맞춰 선정한 지역 핵심 건의과제에 '남북 공동어로'가 포함되면서 서해에서 남북한 어민의 공동 꽃게 조업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SBS 2017.05.31 09:32
스마트폰 게임 때문에 부모 꾸중 들은 초등생 숨진 채 발견 어제 오후 8시 50분쯤 청주시 청원구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초등학교 6학년 A 군이 추락했습니다. A 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SBS 2017.05.31 09:28
부산 다대포서 인터넷 생방송 도중 BJ가 변사체 발견 부산 다대포에서 인터넷 생방송을 하던 진행자가 우연히 변사체를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15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모 인터넷방송 진행자가 한밤에 바닷가를 산책하는 콘셉트의 생방송을 하다가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SBS 2017.05.31 09:20
SNS에 마약광고 올리기만 해도 최고 3년 징역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마약 판매광고를 올리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조항이 다음달 3일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31 09:17
[취재파일] '000 라인' 청와대 입성? 검찰 안팎 뒷말의 진위 가려보니… 며칠 전 신문을 보는데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파견 받는 검찰 수사관을 공개 모집한다는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현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는 아직까지 현직 검사가 파견되지 않았다. SBS 2017.05.31 09:10
고령층이 스마트폰 뉴스 가장 많이 본다…청·장년층의 1.4배 60대 이상 고령층이 젊은 세대보다 스마트폰 뉴스 앱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령층의 전체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다른 성인 연령층보다 적었으나, 뉴스 앱 사용시간은 타 연령층의 1.4배에 달했습니다. SBS 2017.05.31 09:08
'선거법 위반 낙마 위기' 김생기 정읍시장, 항소 제기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낙마 위기에 몰린 김생기 전북 정읍시장이 항소를 제기했다. 31일 전주지법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29일 변호인을 통해 항소장을 냈다. 연합 2017.05.31 09:05
'버티기'로 일관하다 '불구속 수사' 스스로 걷어찬 정유라 강제송환 도중 검찰에 체포된 정유라씨가 어머니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초기에 자진 귀국했다면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를 미루다가 결국 구속될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합 2017.05.31 08:55
국정 역사교과서 공식 폐지…중·고교 역사 검정 체제 환원 국정 역사교과서가 공식 폐지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국정·검정 혼용에서 검정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으로 고시를 개정하고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SBS 2017.05.31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