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14년 만의 대홍수에 158명 사망·이재민 46만 명 발생 인도양 섬나라 스리랑카에 며칠째 내린 폭우로 홍수·산사태가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158명이 숨지고 46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29일 스리랑카 재난관리센터에 따르면 현지시간 전날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스리랑카 전역에서 홍수 등으로 숨진 주민은 158명이며 108명이 실종됐고 8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 2017.05.29 10:16
中 노동절 이어 단오절 해외관광 특수, '한국'만 못 누렸다 한국이 노동절에 이어 단오절에도 해외 여행지로서 중국인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중국 당국이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 문제를 이유로 한국 단체관광을 금지한데 따른 것입니다. SBS 2017.05.29 10:16
日 관방 "北 미사일 日 오키제도서 300km 떨어진 동해상 낙하"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북한이 오늘 새벽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400km를 비행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29 10:06
美 LA 근교에 산불…일부 주민·관광객 대피령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교 브렌우드 지역에 28일 산불이 발생해 삼림 12만㎡를 태웠다고 LA소방국이 밝혔다. 현재 150여 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주요 비상사태 수준의 산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 2017.05.29 10:02
"임신중독증, 뇌졸중 위험 6배↑ 임신 중 자간전증을 겪은 여성은 임신 중 또는 출산 후 뇌졸중 위험이 다른 임신여성에 비해 6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메디컬센터의 엘리자 밀러 박사 연구팀이 2003∼2012년 사이에 자간전증으로 뉴욕 주 병원들에 입원한 8만8천857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 등이 26일 보도했다. 연합 2017.05.29 09:52
中 매체들, '단오절 휴일'에도 北 미사일 발사 긴급 보도 중국 매체들이 오늘 새벽 북한이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자 단오절 휴일임에도 신속하게 보도하며 주목하고 나섰습니다. 신화통신은 북한이 미사일로 보이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긴급 보도했습니다. SBS 2017.05.29 09:46
잇따른 특혜 시비 스캔들에 타격받은 日 아베…지지율 4%P 하락 아베 신조 내각의 지지율이 지난달보다 4%P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학법인 특혜 관여 의혹인 가케학원 스캔들과 관련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는데다 정부와 여당 자민당이 강행하는 테러대책법안에 대한 반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 2017.05.29 09:35
美 하원의장의 굴욕…중학생들 "트럼프 추종, 사진찍기 싫다" 미국 공화당의 권력서열 1위인 폴 라이언 하원 의장이 중학생들로부터 사진촬영을 거부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라이언 의장이 지난 25일 워싱턴D.C.로 수학여행을 온 뉴저지주 '사우스 오렌지 중학교' 학생들로부터 사진촬영을 거부당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연합 2017.05.29 09:31
日 관방 "北 미사일 日 오키제도서 300㎞ 떨어진 동해상 낙하"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은 북한이 오늘 새벽 5시 40분에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400㎞를 비행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EEZ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29 09:29
라오스 관광지서 30대 한인 여성 일주일째 실종…현지 경찰 조사 라오스 유명 관광지에서 30대 한국 여성 관광객이 실종돼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한국인 33살 S씨가 지난 22일 라오스 북부 관광지 루앙프라방의 꽝시폭포를 관광한 뒤 행방불명됐습니다. SBS 2017.05.29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