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광주에서 20∼50대 성인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광주 남구 월산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51살 A씨 등 남성 2명과 39살 B씨 등 여성 2명이 방의 출입문 틈새를 비닐로 막은 채 나란히 누워 숨져있는 것을 A씨의 지인이 발견했습니다. SBS 2017.05.26 17:13
정부 양곡 22억 원어치 빼돌려 처분한 창고업자 검거 경북 예천경찰서는 돈을 받고 보관해 주던 정부 양곡을 빼돌려 처분한 혐의로 창고업자 46살 김모씨를 검거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관리하던 예천군 풍양면 저장 창고 8곳에서 800㎏들이 정부 양곡 2천200여 포대를 몰래 빼돌려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5.26 17:13
의사협회 "'안아키 카페' 자연치유법 사실관계 조사해야" 대한의사협회는 자연치유법을 설파하는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카페'에 대해 정부가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위법 행위가 드러나면 형사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26 16:48
광주서 20∼5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광주에서 성인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광주 남구 월산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51살 A씨 등 남성 2명과 39살 B씨 등 여성 2명이 밀폐된 방 안에 나란히 누워 숨져있는 것을 A 씨의 지인이 발견해 112상황실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05.26 16:40
세월호 침몰 상황 드러나나…실마리 될 디지털 기기는 135대 3년간 바닷속 세월호에서 수거된 휴대전화 2대가 복구되면서 참사 상황을 알려줄 디지털 기기 복구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세월호에서 발견된 디지털 기기는 모두 135대입니다. SBS 2017.05.26 16:16
용산∼동인천 노선에 '초급행 열차' 6∼7월부터 투입 기존 수도권 급행열차에 비해 정차역을 줄여 소요시간을 단축한 '초급행 열차'가 6∼7월부터 경인선에 투입된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출퇴근 이용자가 많은 노선부터 급행열차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연합 2017.05.26 16:11
[리포트+] "마이너스 통장 개설해드려요" 고금리 대출자 울리는 新 보이스피싱 "에이, 나는 절대 안 속아." 평소 자신은 '보이스피싱'에 절대 당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던 30대 김 모 씨. 하지만 지난 3월에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은 뒤, 김 씨는 900만 원이라는 큰돈을 잃고 말았습니다. SBS 2017.05.26 16:09
김해 아파트 10층서 불…11명 무사히 대피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경남 김해시내 한 아파트 10층 51살 김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김씨와 김씨 어머니는 소방대원의 도움으로 대피했으며, 같은 라인에 있던 주민 9명도 건물 바깥으로 급히 몸을 피했습니다. SBS 2017.05.26 16:08
'갈색으로 물든 해안' 중국발 괭생이모자반 제주 유입 비상 "며칠 전까진 이러지 않았는데, 최근 2∼3일 사이에 이렇게 밀려들어 왔어요." 26일 제주시 애월읍 동귀포구 안쪽으로 밀려온 괭생이모자반 덩어리를 바라보던 어민들은 "이렇게 포구 안으로 밀려오면 어선 스크루에 모자반이 감겨 배가 고장 나는 일이 잦아진다"며 "배가 포구 밖으로 나가려면 수면에 떠 있는 괭생이모자반을 걷어내면서 배를 이동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7.05.26 15:49
검찰, '사기·강제추행' 이주노에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사기·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씨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이 씨는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깊이 반성한다"면서도 "강제추행에 대해선 억울한 부분이 많고 사기와 관련해서는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SBS 2017.05.26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