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마크롱 당선 축하 전화…오는 25일 첫 회동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당선인과 첫 전화 통화를 하고 축하 인사와 함께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오는 25일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서 첫 회담을 하기로 했으며, 특히 마크롱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를 검토하는 파리기후협약을 준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17.05.09 06:00
'플린 검증' 책임 놓고 미 신구 정권 충돌 양상 '러시아 내통 의혹'으로 낙마한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보좌관의 인선 책임을 두고 미국의 신구 정권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17.05.09 05:55
"플린, 러시아 문제로 위태로워지고 협박받을 수 있다고 경고" 미국 대선을 둘러싼 '러시아 커넥션' 몸통으로 지목받는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전 보좌관이 러시아로부터 협박당할 수 있다는 점을 샐리 예이츠 전 법무장관 대행이 직접 경고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SBS 2017.05.09 05:49
"트럼프, '김정은 핵미사일 포기시 미국서 만나겠다' 중국 통해 전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포기를 조건으로 미국에서 김정은 조선 노동당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겠다는 제안을 중국에 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5.09 05:36
국제유가, 감산연장론 속 강보합…WTI 0.5%↑ 8일 국제유가가 소폭 강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 6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0.50%, 0.21달러 오른 배럴당 46.4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7.05.09 05:00
"'러시아 내통' 플린 경질때까지 CIA 신원조회도 안 마쳐" '러시아 내통' 의혹으로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보좌관에서 지난 2월 불명예 퇴진한 마이클 플린에 대해 트럼프 정부가 신원조회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NBC가 정부 관리 2명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5.09 04:59
"지난 주말 지중해서 난민 약 200명 또 실종…6천600명 구조" 지중해에서 지난 주말 동안 다시 난민 다수가 수장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이주기구는 구조된 난민들을 인용해 지난 5일부터 7일 사이에 리비아 연안에서 난민선 2척이 가라앉으며 11명이 사망하고, 20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09 04:55
시리아반군 알레포 이어 다마스쿠스 철수…"7년차 내전서 처음" 7년째로 접어든 시리아 내전 중 처음으로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반군의 철수가 시작됐습니다. 시리아 국영TV는 다마스쿠스 바르제 구역에서 반군 조직원 568명과 가족 등 1천22명이 도시를 떠났다고 주지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5.09 04:54
백악관 "북한의 미국 국민 억류 우려…석방 추진" 백악관은 북한이 미국 국적자인 김학송 씨를 억류한 데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분명히 이는 우려되는 일"이라며 "이번 사건을 잘 알고 있으며, 주북한 스웨덴 대사관과 국무부를 통해 북한에 억류된 미국 민간인들의 석방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5.09 04:32
미국서 악어에 물리고도 입 벌려 탈출한 10살 소녀 '화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3m 길이의 악어에 물린 10살 소녀가 기적적으로 탈출해 화제입니다. 플로리다 야생보호국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모스파크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온 이 소녀는 깊이 50∼60㎝ 정도의 얕은 호숫가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SBS 2017.05.09 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