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푸틴 2년 만에 정상회담…긴장완화 가능 주목 시리아와 우크라이나 내전, 서유럽 국가에 대한 정치 개입 의혹 등으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과 러시아 간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SBS 2017.05.02 10:40
'마라라고 사랑' 트럼프 가족 경호비로 1천700억 원 추가 지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 가족의 '독특한 생활방식' 때문에 미국 정부가 1천700억 원을 추가 지출하게 됐습니다.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 관련 경호비로 1억 2천만 달러의 예산을 추가 배정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주에 관련 예산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5.02 10:36
[지금 북한은] 1년 만에 완성한 여명거리…안전불감증 '심각' 지난달 13일 북한이 평양에서 여명거리 준공식을 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제재에 영향받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평양에 신시가지를 조성한 건데요, 조선중앙TV가 지난달 20일 여명거리 건설과정을 다룬 프로그램을 방영했습니다. SBS 2017.05.02 10:36
'99% 순금' 日서 만든 스타워즈 황금 가면…무려 15억 지금 보시는 것은, 영화 스타워즈의 유명 캐릭터 다스베이더의 가면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색인데, 이게 도금이 아니라 99% 순금입니다. 일본 도쿄의 한 보석 가게가 스타워즈 개봉 40주년을 맞아 직접 제작한 건데, 다음 달 판매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SBS 2017.05.02 10:15
美 법원, 트럼프 정책 잇단 제동…"IT기업 통신료 차별 안 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폐기 신호를 보낸 '망 중립성' 규정에 대해 미국 법원이 적법하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반이민 행정명령이 법원에서 제동이 걸린 데 이어 전임 오바마 정부의 유산인 망 중립성 규정을 철폐하는 일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SBS 2017.05.02 10:12
日 3박 4일에 960만 원 호화 침대열차 달린다…내년 봄까지 매진 일본에서 3박4일 요금이 900만원대인 침대열차가 달리기 시작했다고 연합뉴스가 소개했습니다. 호화 침대열차들이 철도 연변지역의 관광진흥을 노리고 속속 운행되고 있습니다. SBS 2017.05.02 10:11
이번엔 아파트 단지 수영장…미국서 또 '무차별 총격' 미국에서 또 무차별 총격 사고가 났습니다. 이번엔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수영장이었는데, 집에서도 이러니 어디 마음 놓고 다니겠나 싶습니다. LA에서 정준형 특파원입니다. SBS 2017.05.02 10:11
"장수 비결은 인내"…146세 '사상 최장수' 노인 사망 사상 최장수 노인으로 기록됐던 인도네시아 음바 고토 씨가 노환으로 사망했습니다. 주민등록상 1870년 12월 31일생. 만 나이로 1백 46세라고 합니다. SBS 2017.05.02 10:06
트럼프 "美 남북전쟁 왜 일어났나?" 황당 발언 '뭇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남북전쟁과 관련한 엉뚱한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수성향 매체 '워싱턴 이그재미너', 라디오 '시리우스 XM'과의 연이은 인터뷰에서 도대체 남북전쟁이 왜 일어난 것이냐고 반문하면서 앤드루 잭슨 전 대통령이 조금만 더 늦게 집권했더라면 남북전쟁을 막을 수 있었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습니다. SBS 2017.05.02 09:59
루퍼트 머독, 폭스뉴스 개혁 나서나…첫 여성 CEO 임명 잇단 성 추문과 인종차별 논란에 시달려온 미국 보수 성향의 뉴스채널 폭스뉴스가 수뇌부 물갈이를 전격 단행했습니다. 이는 폭스그룹의 소유주인 루퍼트 머독 회장이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져 향후 대대적인 사내 개혁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05.02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