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시리아 사태 놓고 안보리에서 또 설전 내전으로 인권침해가 심각한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미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또 설전을 주고받았습니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시리아 문제 토론에서 안보리 의장인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시리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러시아를 압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4.28 03:56
브라질 총파업 앞두고 긴장 고조…연금·노동 개혁에 강력 반발 브라질에서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 정부가 추진하는 연금·노동 개혁에 반대하는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7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들은 대부분 직종의 근로자들이 총파업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파업과 함께 반 테메르 시위가 벌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7.04.28 03:56
베네수엘라 인권기구 수장 아들 "아버지, 불의 막아달라" 호소 베네수엘라 인권기구 수장의 아들이 아버지를 향해 공개적으로 불의에 맞설 것을 촉구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7일 울티마스 노티시아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타렉 윌리엄 사브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아들인 이브람 사브는 전날 오후 유튜브에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가 담긴 동영상을 올렸다. 연합 2017.04.28 03:55
미 국무부 "북한, 비핵화 신호 보여야 협상 가능…대가는 없다" 미국 국무부는 트럼프 정부의 새 대북정책 '최고의 압박과 관여'가 북한 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8 03:05
폭스뉴스 진행자 '이방카 농담' 후폭풍…온라인서 비판 쇄도 미국 뉴스채널 폭스뉴스 진행자인 제시 워터스가 이번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에 대한 농담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27일 등에 따르면 워터스는 지난 25일 '더 파이브'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방카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여성경제정상회의에 참여한 것을 언급했다. 연합 2017.04.28 03:04
프랑스 법원, 세르비아가 전범으로 기소한 전 코소보 총리 석방 프랑스 법원이 세르비아가 전범으로 기소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전 코소보 총리를 세르비아에 송환하지 않기로 했다. 프랑스 콜마르 항소법원은 27일 세르비아에서 전범 혐의를 받는 라무시 하라디나이 전 코소보 총리를 세르비아로 송환하지 않기로 하고 그를 즉각 석방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연합 2017.04.28 02:26
ECB 금리 동결… 드라기 "경제 하방위험 줄었지만 여전" 유럽중앙은행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유로존 경제의 하방 위험이 줄었다고 평가하면서도 "그러나 세계적 요인 때문에 여전하다"라고 덧붙였다. 연합 2017.04.28 02:26
미 재무 "최대감세 '부자감세' 아니라 일자리 창출위한 것"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27일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제시한 최대규모 세금감면안이 '부자 감세'가 아니라 일자리 창출용이라고 주장했다. 연합 2017.04.28 02:26
러 "미 대북 군사압박 용납안돼…글로벌 재앙 초래할 수도" 북한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압박은 용납될 수 없으며 비건설적이라고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27일 주장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위기 사태와 관련 "논쟁이 무력 행동으로 이행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면서 "한반도 사태의 무력적 해결 시나리오가 모든 측면에서 대규모 글로벌 재앙으로 이어질 것이란 점을 이해하는 데는 대단한 전문가가 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연합 2017.04.28 02:26
매케인 미 상원 군사위원장 "대북 군사옵션 배제 말아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면서도 협상의 문을 열어두는 내용의 새 대북정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상원 군사위원장이 '군사옵션'을 항상 열어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7.04.28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