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청탁하며 돈 건넨 혐의 경찰 간부 구속 경찰 간부가 부하 직원과 민원인에게 각각 승진과 사건 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서울 지역 경찰서장인 58살 김모 총경에 대해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17.04.25 08:53
4년째 도피 중이던 수배자, 불법 유턴하다 딱 걸려 업무상 횡령 혐의로 2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고 도피 중이던 40대 남성이 불법 유턴을 하다 4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그제 오전 7시 45분쯤, 42살 김모 씨는 강남구 영동대로의 한 호텔 앞에서 벤츠 차량으로 불법 유턴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SBS 2017.04.25 08:48
50초 만에 사라진 귀금속…복면 2인조, 2억원 어치 훔쳐 도주 광주의 한 금은방에 2인조 도둑이 들어가서 금붙이 2억 원어치를 훔쳐서 달아났습니다. 금은방 문을 깨고 물건을 털어서 달아나기까지 채 1분이 안 걸렸습니다. SBS 2017.04.25 08:48
세월호 선체 진입로 5곳 추가 확보…유해 발견은 못 해 세월호 배 안 수색 오늘이 8일째입니다. 배 안에 장애물이 워낙 많아서 문제였는데, 어제 다섯 갈래 길이 새로 뚫려서 속도가 오늘부터는 좀 빨라질 전망입니다. SBS 2017.04.25 08:42
3년째 공시 준비 20대, 귀향길 휴게소서 숨진채 발견 어제 오후 5시쯤 청주시 흥덕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휴게소 화장실에서 25살 A씨가 목을 맨 것을 그의 어머니가 발견했습니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SBS 2017.04.25 08:28
강남구, 청탁금지법 어디서든 확인하는 '청렴밴드' 개설 서울 강남구는 모든 소속 직원이 청탁금지법과 청렴 시책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강남청렴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5 08:27
5월 징검다리 연휴 48만 8천 명 제주 관광…내국인↑·외국인↓ 오는 29일 주말부터 시작돼 법정 공휴일인 대선일까지 징검다리 연휴에 관광객 48만8천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내국인은 18.7% 이상 증가하나 사드 배치 후폭풍 등으로 외국인은 67.5%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 2017.04.25 08:15
송민순, 노무현에 보낸 '상소문' 공개…문재인 "검찰 고발" 문재인 후보 측이 회고록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송민순 전 장관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송 전 장관은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하면서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SBS 2017.04.25 08:06
최순실 '삼성뇌물' 재판…정유라 승마지원 배경 밝혀질까 삼성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승마훈련을 지원한 배경에 관해 오늘 한국마사회 고위 관계자가 법정에 나와 증언합니다. SBS 2017.04.25 07:52
환자 소개 대가로 '최대 100만 원'…돈 받아 챙긴 의사 적발 대학병원에서 수술 한 번 받으려면 예약하기도 참 어렵고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게 현실인데요, 그런데 그렇게 결국 수술을 못 한 환자들을 돈을 받고 특정 병원에 넘겨준 의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SBS 2017.04.25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