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탯줄혈액 수혈 늙은 쥐, 뇌기능 젊어져" 인간의 탯줄혈액 속에 노화를 억제하는 성분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토니 위스-코레이 박사는 인간의 제대혈을 늙은 쥐에 주입한 결과 떨어진 기억과 학습 기능이 되살아나고 둥지를 짓는 기술도 되찾는 등 젊은 쥐에 못지않은 행동을 보였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사이언스 데일리가 19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20 10:17
美 여경, 타이완 공항서 총기소지로 억류…LA공항 '보안 구멍' 미국 경찰관이 타이완 공항에서 총기 소지 혐의로 억류돼있다고 로스앤젤레스 데일리 뉴스가 19일 전했다. 특히 이 경찰관이 출국한 LA공항에서는 총기류 검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공항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난이 들끓고 있다. 연합 2017.04.20 09:35
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규탄성명, 이번엔 러시아가 '브레이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내려 했지만, 러시아가 제동을 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는 북한을 강한 톤으로 비판할 뿐,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문구를 빠뜨린 성명 내용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4.20 09:28
콜롬비아서 집중호우로 또 산사태…최소 14명 사망·9명 실종 콜롬비아 서부에서 집중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14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콜롬비아 서부에 있는 마니살레스 시는 어젯밤부터 5시간 동안 한 달 치 폭우가 집중적으로 내며, 홍수와 함께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7.04.20 09:25
美 해군·해병대 "누드사진 유포, 군법으로 다스릴 것" 미국 해군과 해병대가 병영 내 누드 사진 유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징계 의지를 밝혔습니다. 해군·해병대 사령부는 개인의 동의 없이 사적 이미지를 유포하거나 악의적으로 사용할 경우, 엄격한 규제를 가하는 내용의 수정명령을 발효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20 09:21
北, 9년 만에 '테러지원국' 되나…美, 전방위 '북한 봉쇄' 핵과 미사일 도발에 속도를 내온 북한에 대해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라는 초강수를 꺼냈습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은 북한을 테러 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다시 심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0 09:19
영국 외무장관 "中에 대북 영향력 행사 촉구했다" 영국 외무장관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의 영향력 행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20일 보도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은 지난 18일 영국 하원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핵과 미사일 개발로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연합 2017.04.20 09:19
"덴마크 구호단체, 北 함경북도 수해복구에 6천여만 원 지원" 덴마크의 구호단체가 지난해 발생한 북한 함경북도 지역 수해 복구사업에 6천여만 원을 지원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20일 보도했다. 북한 어린이 대상 식량 지원 활동을 벌여온 덴마크 민간 구호단체인 '미션 이스트' 관계자는 RFA에 "덴마크 정부로부터 대북 인도주의 지원을 위한 미화 약 5만6천 달러를 지원받아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함경북도 무산군과 연사군 수해지역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4.20 09:17
트럼프 정부 한국산에 첫 반덤핑조사 착수…철강선재 겨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뒤 처음으로 한국산 수출품에 대한 반덤핑조사에 나섰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한국 등 10개국이 수출한 보통과 특수 선재에 대한 반덤핑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0 09:16
"이란 등 이슬람권 7개국 방문했다면 비자 받아야 美 입국 가능" 이란·이라크·시리아 등 이슬람권 국가를 방문한 적이 있으면 비자를 받아야 미국 입국이 가능합니다.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최근 사업 상담을 위해 LA를 통해 미국을 입국하려다가 입국 거부돼 한국으로 되돌아가는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04.20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