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포기각서 강요·성폭행' 대부업자 징역 5년 20대 여성에게 돈을 빌려준 뒤 신체 포기각서를 작성하라고 강요하고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등록 대부업자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7.04.20 16:15
가득 쌓인 펄·출입구 막은 지장물…이틀간 3m 전진 '악전고투' 세월호 선내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예상보다 작업이 더디게 진행돼 수색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선내 수색 사흘째인 20일 수색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연장했다. 연합 2017.04.20 16:10
국내 최초 일제강점기 '징용노동자 상' 인천서 8월 제막 국내 최초로 인천에 세워질 일제강점기 징용노동자 상이 올해 8월 12일 제막한다. 일제강점기 징용노동자 상 인천 건립추진위원회는 20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아트센터에서 징용노동자 상 제작 발표회를 열고 작품 건립 계획을 설명했다. 연합 2017.04.20 15:59
검찰 "사기 혐의 박근령 씨에 28일 오후 2시 출석 통보" 1억 원대 사기 혐의로 고발된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조만간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이달 28일 오후 2시 검찰에 나와 조사받으라고 박 전 이사장에게 통보했습니다. SBS 2017.04.20 15:59
서울 학교 신설 절반만 승인…'재개발 지역 어쩌나' 교육부가 올해 서울지역 학교 신설 요청을 절반만 승인해 재개발 지역의 학교 신설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설 요청을 한 6개교 가운데 3곳에 대해 교육부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0 15:51
대학생들 "대선후보들 성 소수자 인권 공약 마련해야" 대학 내 성소수자 모임과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대학총학생회·학생단체의 연대체가 대선 후보들에 성소수자 인권 보장을 위한 공약을 요구했다. 대학 총학생회·학내 모임 등 총 108개 단체 연대체인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는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7.04.20 15:50
"건보료 더 내고 추가혜택 받겠다" 국민 2명 중 1명꼴 지금보다 더 많은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더라도 건강보험 혜택이 늘어나는 것을 바라는 국민의 비율이 절반에 가깝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험혜택 확대를 가장 많이 희망하는 분야로는 암·뇌졸중 등 중증질환이 지목됐다. 연합 2017.04.20 15:40
실종 지적장애인 찾은 경찰관 씻겨주고 먹여주고 한 달 이상 실종됐던 지적장애인을 찾은 경찰관이 보호자가 오기 전까지 깨끗하게 씻겨주고 허기를 달래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20일 부산경찰청 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7시 10분께 부산지하철 1호선 서면역 승강장에서 송기홍 경위는 지적장애 2급인 김모 씨를 발견했다. 연합 2017.04.20 15:17
세월호 기름 피해 진도 어민 보상 '지지부진' 세월호 기름 오염 피해가 난 진도 미역양식장 등에 대한 보상 문제가 지지부진,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0일 진도군과 동거차도 어민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세월호 인양과정에서 흘러내온 기름으로 미역양식장 등의 오염 피해가 발생한 지 한달 가까이 됐지만 아직 정부나 상하이 샐비지 측에서 확실한 보상 대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연합 2017.04.20 15:16
5·18 단체, 연희동 찾아 "전두환 회고록 폐기하라"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유족회·구속자회·구속부상자회)는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을 찾아 "회고록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연합 2017.04.20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