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리수거장서 화재…비번 소방관이 초기 진압 19일 오전 11시 35분께 충북 제천시 장락동 모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다. 이 아파트에 사는 소방관 송모 씨는 이날 비번이라 집에서 쉬고 있다 외출하던 길에 불길을 발견하고 아파트 관리실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했다. 연합 2017.04.19 16:15
'살인 범행 알고 있었다'…8살 초등생 시신유기 공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10대 소녀의 공범이 살인 범행을 사전에 알고 시신을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4.19 16:11
대전서 도난당한 8억 5천만 원 중 1억 9천500만 원 행방 파악돼 대전에서 빈집털이로 사라진 현금 8억5천만원 중 1억9천500만원의 행방이 파악됐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19일 동구 한 아파트에서 거액의 현금을 훔친 혐의씨 등 2명을 수사한 결과 훔친 돈 가운데 1억9천500만원을 빚을 갚는 데 쓰거나 은행에 예치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4.19 16:01
'예산 벽'에 가로막힌 장애인 이동권…개선은 더딘 걸음 해마다 장애인의 날이면 장애인 인권증진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지지만, 일상생활의 기본인 이동권은 예산문제에 가로막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 특히 장애인 단체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1년도 남지 않은 현재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은 대회장을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지만 얼마나 개선될지는 미지수다. 연합 2017.04.19 15:53
세 살배기 벽·장롱에 집어 던져 살해한 30대 항소심도 중형 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동거녀의 세 살배기 아들을 벽과 장롱에 집에 던져 숨지게 한 30대에게 항소심도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는 20일 살인 및 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모 씨가 "1심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연합 2017.04.19 15:26
[사실은] '연차휴가 사용 촉진 권고'가 투표 방해 의도? ● '연차휴가 사용 촉진 권고'가 투표 방해 의도? → 거짓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회원 기업들에게 보낸 공문이 화제입니다. SBS 2017.04.19 15:21
선수 기권시켜 '승부조작'…고교 태권도 코치 징역형 태권도 대회 고등부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등학교 코치 2명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이재환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고교 태권도부 전 코치 A씨와 또 다른 고교 태권도부 전 코치 B씨에게 각각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연합 2017.04.19 15:18
미세먼지에 올봄 첫 황사까지…"마스크 꼭 착용하세요" 19일 한반도 전역이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올 봄 첫 황사까지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높게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전국 시도별 미세먼지 농도는 전북 197, 광주 167, 대전 169, 제주 163을 기록해 '매우나쁨'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SBS 2017.04.19 15:16
[뉴스pick] '혼술남녀' 조연출 사망, 시민단체 "또 다른 혼술남녀 외면 마라"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혼술남녀'의 조연출을 맡았던 고 이한빛 PD가 숨진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CJ의 빠른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7.04.19 15:07
사흘 후면 세월호 4층 '양방향 수색'…미수습자 소식 임박 이틀째 진행 중인 세월호 선내 수색에 탄력이 붙고 있다. 수색 구역은 넓어질 것으로 보이고 유류품도 속속 나오면서 조만간 미수습자가 발견될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진다. 연합 2017.04.19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