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왕세손과 팝스타 레이디 가가, 영상통화한 이유는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을 남에게 알리는 건 참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이것도 일종의 편견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왕세손이 나섰습니다.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커피를 마시며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과 영상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SBS 2017.04.19 07:45
돌팔매질 방패용으로 전락한 주민…차에 묶어 달린 군인 인도에서는 군인들이 차 앞에 주민을 묶어서 인간방패로 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시위대의 돌팔매질을 피하겠다고 낸 못된 아이디어였습니다. 정규진 특파원입니다. SBS 2017.04.19 07:43
'페북 살인 생중계' 용의자 …추격전 끝에 스스로 목숨 끊어 미국에서 아무 관계 없는 노인을 살해하고 이 장면을 인터넷에 올렸던 용의자가 경찰 추격전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뉴욕 최대식 특파원입니다. SBS 2017.04.19 07:39
中 끌어안은 트럼프 "북핵 문제 돕는데, 무역전쟁은 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북한 문제 해결을 돕는 한 무역 전쟁은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중국은 끌어안고, 북한에는 추가 도발을 하면 어떻게 될지 지켜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7.04.19 07:28
프랑스 대선 3위권 후보 피용 "결선진출 자신"…우파결집 막판 세몰이 프랑스 중도우파 공화당의 대선 후보 프랑수아 피용이 프랑스의 정체성 보전과 자신의 경륜·안보관 등을 내세우며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세비횡령 스캔들로 지지율이 급락했다가 최근 상승세를 탄 피용은 두 장뿐인 대선 결선 진출 티켓을 놓고 선두주자들을 상대로 마지막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연합 2017.04.19 07:00
美 캘리포니아서 '무차별 총격'…범인 "알라는 위대" 외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중부 프레즈노 시에서 아랍식 이름을 가진 30대 흑인의 무차별 총격으로 3명이 숨졌습니다. 총격범은 모두 16발을 쏜 뒤 출동한 경찰에 투항하면서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쳤다고 현지 경찰국장은 전했습니다. SBS 2017.04.19 07:00
트럼프 '전문직비자 강화' 행정명령…"미국산 사고 미국인 고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분야에서 고급 기술을 보유한 외국 인력의 미국 기업 취업을 어렵게 하는 행정명령을 전국 관련 기관에 내렸다. 연합 2017.04.19 06:59
미 식당종업원 권익단체 '트럼프 헌법 위반' 소송에 가세 미국의 요식업종사자 권익단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헌법을 어기고 있다는 소송에 가세했다. 워싱턴DC에 소재한 시민단체인 '워싱턴의 책임과 윤리를 위한 시민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지 않는 것은 헌법에 명시한 보수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는 소송의 고소인에 '레스토랑 오퍼튜너티 센터스 유나이티드'가 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연합 2017.04.19 06:59
트럼프 당선후 멕시코 망명신청 150% 증가…대부분 중미 출신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5개월 동안 멕시코에서 망명 신청자수가 급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 현지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연합 2017.04.19 06:59
중국 인민일보 "북핵 문제, 대화보다 나은 묘책 없어"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대화보다 나은 묘책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인민일보 해외판은 '한반도의 복잡하게 얽힌 매듭 어떻게 푸나'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북한과 한·미의 발언은 화약 냄새가 풍기면서 서로 한 치도 양보하지 않고 있으며 마주 보고 달리는 두 대의 열차처럼 정면으로 충돌할 준비를 마친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7.04.19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