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명문대 교수가 제자 성폭행…검찰은 수사 중지 지난해 여름 서울의 한 명문 사립대 교수가 학교 안에서 제자를 성폭행했습니다. 그런데 신고도 했고, 증거도 있는데 어찌 된 일인지 수사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피해자 고통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7.04.17 21:01
[단독] 감사원에서 보낸 팩스…피감기관에 '결혼 알림장' 감사원이 소속 직원의 결혼 알림장을 감사 대상인 금융감독원에 팩스로 보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직무 관련 공무원에게 경조사를 알려서는 안 된다는 공무원 행동 강령을 다른 기관도 아닌, 감사원이 위반한 겁니다. SBS 2017.04.17 20:57
"현기환, 이영복 도피 때도 고급주점서 외상 술 마셔" 엘시티 금품비리 사건과 관련, 4억3천여만원대 부정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정식 재판을 받는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엘시티 시행사 이영복 회장이 검찰 수사를 피해 도피할 때도 이 회장이 술값을 대납한 고급주점에서 술을 마셨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합 2017.04.17 20:06
'돈 많이 벌었다더라'…롤스로이스 강도미수 3인조 검거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에 타려던 40대 남성을 습격한 괴한 3명이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달 12일 강남구 청담동에서 전기충격기를 들고 강도질을 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달아난 주범 김모씨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합 2017.04.17 20:06
오늘의 주요뉴스 1.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돼 후보들이 2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첫날 유세지로 문재인 후보는 대구를, 홍준표 후보는 가락시장을 찾았습니다. SBS 2017.04.17 20:01
법원 넘어간 박근혜 '592억 뇌물'…무죄 아니면 실형뿐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기소하며 공소장에 밝힌 뇌물 관련 금액은 총 592억 원에 달합니다. 여기에는 뇌물 수수·약속·요구가 모두 포함됐습니다. SBS 2017.04.17 18:56
세월호 선내 수색 18일 돌입할 듯…"미수습자 9명 찾는다"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이 내일 본격적으로 시도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천98일만이자 목포 신항 철재부두 육상으로 완전히 거치된 지 1주일 만입니다. SBS 2017.04.17 18:43
검찰, 최순실 게이트 수사결과 발표 '낮은 목소리' 전략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며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한 검찰은 17일 결과 발표 때 목소리는 낮추되 오해의 여지가 있는 부분은 상세히 설명하는 전략을 택했다. 연합 2017.04.17 18:42
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과 같은 재판부에서 판단 받는다 삼성그룹 등 대기업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40년 지기인 '비선 실세' 최순실씨 사건을 맡고 있는 재판부로부터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SBS 2017.04.17 18:42
뇌물 433억→592억, 총 18개 혐의…박근혜 추가된 범죄는? 검찰 수사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삼성·롯데·SK 등 3개 기업으로부터 뇌물과 관련해 총 592억 원을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해 받거나 요구·약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 2017.04.17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