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겨냥 "미군 역대 어느 때보다 강력…선택의 여지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막강한 군사력을 강조하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재차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거듭된 경고에도 북한이 어제 미사일 도발을 강행하자 북한 정권에 확실한 경고음을 보내는 동시에, 중국에도 다시 한 번 압박 메시지를 던진 것입니다. SBS 2017.04.17 04:37
브라질 연방경찰 '부패고기' 파문 60여 명 사법처리 요청 브라질 연방경찰이 '부패고기' 불법유통 파문과 관련해 60여 명에 대한 사법 처리를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연방경찰은 연방법원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부패고기 파문에 연루된 육가공업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 63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7.04.17 03:59
트럼프 '北비핵화 거부시 대비 모든 옵션' 마련 NSC에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과 관련해 기존 동맹국은 물론 중국까지 포함한 국제 공조를 통해 북한이 계속 비핵화를 거부할 경우 쓸 수 있는 모든 옵션을 마련하라고 국가안전보장회의에 지시했습니다. SBS 2017.04.17 03:36
"北미사일 실패에 방심 금물…머지않아 美전역 타격 능력 갖출 것" 미국 공화당 소속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은 16일 "북한이 머지않아 미국 50개 전역을 타격할 수는 있는 그런 태세를 거의 갖추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연합 2017.04.17 01:36
美 전직 해군총장 "北 군사력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윌리엄 파커 전 미국 해군 참모총장은 16일 북한의 군사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파커 전 총장은 이날 '뉴욕 AM 970'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북한을 보면 현실적으로 미국에 대한 전략적 도전은 없지만, 우리가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 2017.04.17 00:08
맥매스터, 北미사일 발사에 "계속 못한다는 국제적 동의 있다" 미국의 안보 총책인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전보장회의 실패로 끝난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는 계속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에 중국과 중국 지도부를 포함해 국제적 동의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 2017.04.17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