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희롱 망언 日소설가, 비난쇄도에 "댓글 노린 장난이었다"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망언을 한 일본 유명 소설가가 일본과 한국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댓글을 노린 장난이었다"는 엉뚱한 해명을 내놨습니다. SBS 2017.04.08 11:35
스웨덴 테러도 IS연계 정황…남성 2명 체포해 조사 7일 스웨덴 스톡홀름 도심에서 최소 4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15명을 다치게 한 트럭 돌진 테러와 관련 있는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스웨덴 공영방송 SVT 등 현지 언론은 경찰이 이날 스톡홀름 북서부 율스타 지역에서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판단한 두 번째 남성을 체포했으며, 그는 같은 날 먼저 붙잡힌 남성과 연결된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연합 2017.04.08 11:17
황교안-트럼프 통화 "한반도 사안에 상당 시간 할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아침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여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와 한국 관련 사안에 회담의 상당 시간을 할애했고, 한미 동맹이 미국에게 중요하다는 점을 시진핑 주석에게 충분히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08 11:14
미-중 정상회담, 공동회견·공동성명도 없어…'북핵 이견' 방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이 공동 기자회견이나 공동성명도 없이 막을 내렸습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현지시간으로 7일 브리핑을 통해 북핵 문제 등에 대한 정상회담 결과를 간접적으로 전했지만, 두 정상이 직접 육성이나 합의된 문서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비해선 격이 떨어집니다. SBS 2017.04.08 10:52
노벨평화상 받은 '탈레반 피격소녀' 유엔평화대사 됐다 '탈레반 피격소녀'로 유명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파키스탄 10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유엔 평화대사가 됐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유사프자이가 오는 10일 임명식에서 유엔 평화대사로 공식 임명되며, 앞으로 여자아이들이 교육받을 권리를 지지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8 10:40
"트럼프 대북 옵션에 한국 내 미군 핵 배치도 포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북핵 대응책의 하나로 한국에 미군 핵무기를 배치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고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고위 정보, 군사 관리들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는 이 같은 대북정책을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제안했습니다. SBS 2017.04.08 10:38
中외교부 홈피서 미·중 정상회담 '우호·협력 성과' 강조 중국 외교부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중 정상회담이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에 미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소파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과 환영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웃으면서 악수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세계 주요 2개국으로써 대등하게 의견을 교환했다는 걸 부각했습니다. SBS 2017.04.08 10:36
미·중 소통 강화한다…경제·외교안보 대화 채널 가동 미국과 중국이 무역 불균형 문제와 북핵 등 외교 안보 분야에 대한 긴밀한 소통을 위해 새 대화 채널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중국과 미국 고위 관료들이 미·중 정상회담 기간인 지난 7일 경제 분야와 외교안보 분야에서 새로운 대화 채널을 만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08 10:12
美 언론들 "시리아 공습으로 빛바랜 회담"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세기의 담판'으로 기대를 모았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이 "시리아 공습으로 빛이 바랬다"면서 평가 절하했습니다. SBS 2017.04.08 10:12
러시아 "시리아 내 美-러 군사 충돌 막기 위한 핫라인 8일부터 폐쇄" 러시아가 시리아 작전 중 미국과의 군사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가동해 오던 핫라인을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러시아가 전날 미국의 시리아 폭격에 대한 대응 조치로 약 1년 반 전에 양국 간에 체결됐던 '시리아 영공 군사작전 과정에서의 사고 예방과 항공기 비행 안전 양해각서'를 잠정 중단하기로 한 데 따른 것입니다. SBS 2017.04.08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