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청 시달린 조현병 환자, 진료 끝난 병원서 둔기 난동 광주 북부경찰서는 둔기를 휘둘러 병원 유리창과 간판을 파손한 혐의로 48살 이 모씨를 검거했습니다. 이씨는 어젯밤 10시 15분쯤 진료가 끝난 광주 북구의 한 병원 유리창과 간판, 출입문 등을 미리 준비한 둔기로 수차례 휘둘러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4.07 09:19
검찰, 신동빈 롯데 회장 참고인 신분 소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늘 오전 오전 9시 15분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신 회장은 심경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7 09:17
신용카드로 공공조달 입찰 참여한다…'핀테크' 확대 조달청은 7일부터 공공입찰 참여를 위해 필수적인 입찰자의 본인 확인 절차가 신용카드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30여만 곳에 달하는 조달업체가 '나라장터'에서 전자입찰에 참여하려면 조달청을 방문해 입찰자의 지문정보를 사전에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연합 2017.04.07 09:13
"어깨 부딪쳤다" 부산 도심서 조폭 낀 흉기 난투극 부산 도심 번화가에서 행인과 조직폭력배가 어깨를 부딪치며 시작된 언쟁이 흉기와 야구방망이가 등장하는 큰 싸움으로 변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칠성파 조직원이면서 친구 사이인 김씨와 정씨는 지난 1월 27일 오전 2시 20분께 부산 사상구의 번화가 거리를 걷던 중 정씨가 행인 조모 씨와 어깨를 부딪치면서 조씨와 언쟁을 벌이게 됐다. 연합 2017.04.07 08:58
폐빙과류 10t 건설공사장에 무단 투기하려다 덜미 부산 북부경찰서는 빙과류 유통업체로부터 처리를 위탁받은 폐빙과류를 건설 현장에 무단투기하려 한 혐의로 폐기물 수거 업체 대표 51살 강 모씨 등 5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SBS 2017.04.07 08:38
검찰, '갑질 강등' 전 용산서장 직권남용 수사 검찰이 욕설과 부당 인사발령으로 강등된 경찰 간부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서부지검은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김경원 전 서울 용산서장에 대한 감찰 자료를 경찰청에서 제출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연합 2017.04.07 08:22
[골룸] 최종의견 80 : 독방·샤워기·방문조사…503번 수용자 박근혜에 대한 예우 or 특혜? 지난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됐습니다. 전두환 씨, 노태우 씨에 이어 전직 대통령으로 3번째입니다. 많은 시민들은 '법치주의, 법 앞에 평등' 측면에서 당연한 결과라고 했지만, 수감 뒤에 뒷말이 무성해졌습니다. SBS 2017.04.07 08:01
경유차에 휘발유 유도…주유원 실수 유도해 보험금 사기 경유 차에 휘발유를 넣거나, 반대로 휘발유 차에 경유를 넣으면 차가 망가집니다. 그런데 주유소에서 이런 실수를 하도록 유도해서 보험금을 뜯어낸 사기 혐의자들이 적발됐습니다. SBS 2017.04.07 07:48
세월호 거치 2차 실험도 실패…미수습자 수색 먼저 추진 세월호 무게가 당초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무거워서 기존 방법으로는 땅 위로 올리는 게 힘들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특수 장치를 추가로 투입해서 다시 시도를 하는데, 그 전에 미수습자부터 먼저 수색하는 방안도 동시에 추진됩니다. SBS 2017.04.07 07:34
대법, '사학비리' 조무성 전 광운학원 이사장 집유 확정 대법원 1부는 캠퍼스 공사 수주와 교사 채용 과정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무성 전 광운학원 이사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의 집행유예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7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