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서 직업 묻자 김기춘 "무직"…조윤선 "지금 없습니다"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작성·관리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 중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늘 법정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SBS 2017.04.06 11:01
'4·19혁명 도화선' 김주열 열사 "장래희망은 은행 사장"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김주열 열사의 장래희망이 '은행 사장'이었다는 내용의 친필 메모가 발견됐다. 전북 남원문화원은 1959년 김 열사가 금지중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동문 친구에게 남긴 졸업 축하 글이 담긴 책자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연합 2017.04.06 10:56
해수부 "세월호, 이송 테스트서 상당히 들려…테스트 계속" 세월호의 육상 이송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새벽 시작한 특수운송장비 모듈트랜스포터의 부하 테스트를 계속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6 10:52
20년 극진히 키운 딸에 친생자 부존재 소송 낸 사연은 60대 남성 A 씨와 50대 후반 여성 B 씨는 30여 년 전 혼인신고를 했지만 오래 아이를 갖지 못했다. 두 사람은 1997년 보호시설에서 친부모를 알 수 없는 만 2살도 안 된 여자아이를 데려다 키우면서 친딸로 출생신고를 했다. 연합 2017.04.06 10:49
청탁금지법 서약서 논란…"양심자유 침해" vs "청렴의무 확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겠다는 서약서를 매년 제출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를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연합 2017.04.06 10:46
1명이 휴대폰 199대 개통…대포폰 1만여 대 판매한 조직 적발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포폰' 만여대를 유통시킨 혐의로 대포폰 조직 총책 40살 A씨를 구속하고 일당 10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SBS 2017.04.06 10:45
세월호 육상이송 '난항'…테스트 시간 길어져 세월호를 반잠수선 선박에서 꺼내 육지로 내려놓는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송 장비로 세월호 선체를 드는 테스트를 벌였지만, 아직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SBS 2017.04.06 10:34
세월호 육상이송 '난항'…해양수산부 브리핑 세월호를 반잠수선 선박에서 꺼내 육지로 내려놓는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육상 이송을 위한 테스트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실상 1차 테스트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04.06 10:34
창녕서 빵 먹던 40대 기도 막혀 숨져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남 창녕군의 한 아파트에서 빵을 먹던 45살 A씨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평소 마… SBS 2017.04.06 10:31
朴, 오늘 2차 구치소 조사…유영하 도움받아 진술할 듯 검찰이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구치소 출장조사에 나섭니다. 계속 혐의를 부인한다 하더라도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게 직접 묻고,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남았다는 입장입니다. SBS 2017.04.06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