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취업 고려조건 1순위는 연봉보다 저녁있는 삶"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고려하는 입사조건 1순위가 '높은 연봉'이 아닌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YBM한국TOEIC위원회는 자사 블로그에서 대학생과 취준생 3천294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회사 조건'을 설문한 결과, 가장 많은 1천435명이 '저녁이 있는 삶과 일·생활의 균형'이라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연합 2017.04.06 11:59
박근혜 변호인단 '유영하 체제' 지속…오늘 조사도 입회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교체 여부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6일 이뤄진 구속 후 2차 검찰 조사에서도 유영하 변호사가 핵심 변호인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연합 2017.04.06 11:51
해수부, 세월호 상륙 전 미수습자 수색 본격 추진 세월호가 목포 신항에 도착했지만 육상 거치가 차일피일 미뤄지자 선체 수색을 세월호 상륙 전 시작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6일 "하루빨리 선체 수색을 해야 한다는 미수습자의 염원을 알고 있으며, 육상 거치 전에라도 수색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2017.04.06 11:50
"아기 천사야 행복하게 지내렴" 인천 살해 초등생 추모 물결 인천 초등생 살해·시신 유기 사건이 일어난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는 6일 작은 추모 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은 사건 당일 이웃 고교 자퇴생 A양을 처음 만난 놀이터다. 연합 2017.04.06 11:47
전국 노후 경유차 수도권 운행 제한…공공 물류센터도 이용 못한다 올해 9월부터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공공물류센터에는 저공해 장비를 달지 않은 노후 경유차는 드나들 수 없게 됩니다. 내년부터는 등록지에 상관없이 전국의 노후 경유차가 수도권에서 운행할 수 없습니다. SBS 2017.04.06 11:19
박근혜 2차 '옥중 조사' 앞둔 서울구치소 '긴장감' 고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일주일째이자 2차 '옥중조사'가 예정된 6일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모인 지지자들이 석방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7.04.06 11:14
한 살 아들 살해 친부, 보육지원금 받아 PC방서 게임 몰두 경기 시흥에서 한 살배기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친부가 세 자녀의 보육지원금을 받으면 아내와 함께 PC방에서 게임을 즐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이들 먹이고 입히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준 돈을 게임 속 캐릭터 키우는 데 탕진하는 사이, 이들의 세 자녀는 배를 주리고 매를 맞는 학대를 당한 것입니다. SBS 2017.04.06 11:09
롯데월드 서울 스카이 전망대 직원 숨진 채 발견 오늘 아침 8시 15분쯤, 롯데월드 서울 스카이 전망대 지하 2층 직원용 라커룸에서 57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건물관리업체 직원으로, 3교대 근무 중 휴식을 취하기 위해 매트 위에서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4.06 11:06
아버지 숨지게 하고 자수한 50대 남성…정신병력 조사 부산 동부경찰서는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뒤 경찰에 자수한 51살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아침 7시 반쯤 부산 동구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의 얼굴 등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4.06 11:03
재판서 직업 묻자 김기춘 "무직"…조윤선 "지금 없습니다"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 작성·관리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법정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SBS 2017.04.06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