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테러 IS 배후설 탄력…중앙아시아 '슈퍼 조직원' 주목 현지 시간 어제 오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발생한 지하철역 테러의 배후를 둘러싸고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배후를 자처한 집단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여러 정황을 토대로 체첸 등 캅카스 지역 이슬람 반군과 극단주의 무장세력 IS가 배후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SBS 2017.04.04 09:58
NHL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 선언 NHL, 즉 북미아이스하키리그 사무국이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NHL 사무국은 구단과 선수노조, 국제올림픽위원회 등과의 협상에서 의미 있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4 09:45
외교부 "美 하원 대북법안처리, 초당적 강경 분위기 반영" 외교부는 미국 하원이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법안 등을 압도적 찬성으로 처리한 것은 미국 의회 내 초당적인 대북 강경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 SBS 2017.04.04 09:39
유엔 안보리서 28일 북핵 논의…美 "인권도 의제 올려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는 28일 북한 핵 문제와 핵 비확산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 예정이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직접 유엔을 방문해 안보리 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3일 기자들에게 말했다. 연합 2017.04.04 09:35
美 국무부, 북한과 군수품 거래 에리트레아 해군 제재 최근 대북 군수품 거래가 적발됐던 아프리카 에리트레아의 해군이 지난달 미국 국무부의 제재 대상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달 24일 외국의 30개 개인, 단체에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에리트레아 해군과 그 예하 부대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4.04 09:13
주한 日대사, 귀임 후 황 권한대행에 "소녀상 해결" 요구 방침 4일 귀임하는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소녀상 문제 해결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04 09:04
"폭발 순간 모두가 죽었다 생각"…러 지하철 폭발사고 생존자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지하철 객차 안에서 3일 발생한 폭발 사고 목격자는 "폭발 순간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했다"고 악몽 같은 사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SBS 2017.04.04 08:54
美 하원, 北 ICBM·테러지원국 관련 규탄결의안 의결 미국 하원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아침,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법안과 ICBM 즉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규탄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SBS 2017.04.04 08:53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2탄' 항고심, 다음 달 열린다 법원에서 제동이 걸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행정명령 2탄'이 다음 달 항고심 심판대에 오른다. 3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제9 연방항소법원은 다음 달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수정 행정명령의 항고심 구두 변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7.04.04 08:53
태국서 담배 초과반입 한국인 적발 급증…10배 '벌금 폭탄' 여행이나 사업 목적으로 태국을 방문하면서 한도를 초과해 담배를 반입했다가 '벌금 폭탄'을 맞는 한국인들이 늘고 있다. 1인당 반입 한도를 준수한 경우라도 세관 통과 후 여러 사람이 구매한 담배를 한두 사람이 모아 소지하면 적발 대상이 되며, 전자담배 소지와 사용 자체가 불법인 사실을 모른 채 관광에 나섰다가 적발돼 벌금을 부과받는 예도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연합 2017.04.04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