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부담 너무 커서"…간병하다가 가족도 '골병' 가족 중 한 명이 아프면 온 가족이 '간병'에 매달리게 되죠. 고령화로 노인이 노인을 간병하는 이른바 노노 간병도 늘고 있습니다. SBS 2017.04.04 20:52
첫 대일 소송 '동백꽃 할머니' 별세…위안부 생존자 38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최고령 이순덕 할머니가 오늘 아흔아홉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겨울에도 지지 않는 동백을 닮았다며 동백꽃 할머니로 불리던 분입니다. SBS 2017.04.04 20:48
숨진 한 살배기 영아 몸에 '멍 자국'…친부 긴급 체포 돌을 2주 앞둔 아기가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 와 숨졌습니다. 또래에 비해 너무 마른 아기의 몸 곳곳에서 멍 자국까지 발견됐고, 아기 아버지가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SBS 2017.04.04 20:43
대학 사물함서 발견된 2억…"최유정 변호사 돈 맞다" 지난달 한 대학 캠퍼스 사물함에서 현금 2억 원의 뭉칫돈이 발견됐다고 전해드렸는데, 누구의 돈인지 밝혀졌습니다. 1백억 원대 부당 수임료를 받아 구속기소 된 최유정 변호사의 돈으로 확인된 겁니다. SBS 2017.04.04 20:41
[단독] 세월호서 발견된 휴대전화 방치…복원 가능성 ↓ 세월호를 지켜본 '눈', 수습 과정에서 나온 휴대전화가 침몰 당시 상황을 확인할 중요 단서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이미 전해드렸습니다만 그런데 해수부가 수거한 휴대전화를 아무 조치 없이 방치해 놓는 바람에 영상 복원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SBS 2017.04.04 20:37
세월호 육상 거치 늦어질 듯…"1,100톤 이상 더 나가"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기는 작업이 자꾸 지연되고 있습니다. 당초 오는 7일까지 육상거치를 마칠 계획이었는데, 물을 빼는 작업이 시간을 잡아먹고 있는 겁니다. SBS 2017.04.04 20:36
세월호 '선미 훼손' 알면서 대비 안 한 해수부 세월호 소식으로 넘어갑니다. 이 화면 보시죠. 세월호 인양에 방해된다면서 잘라낸 차량용 출입문을 보고 계십니다. 침몰 원인을 밝힐 증거 가운데 하나인데, 해수부는 절단 당시 여기에 문제가 있다는 걸 몰랐다고 했습니다. SBS 2017.04.04 20:34
"최순실, 朴 옷값 대신 내" 진술…"정산했을 뿐" 반박 최순실 씨의 뇌물 혐의에 대한 첫 재판도 열렸습니다. 최 씨가 박 전 대통령의 옷값을 내줬다는 의상실 직원의 진술이 공개됐습니다. 최 씨는 청와대에서 돈을 받아서 내준 거다,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SBS 2017.04.04 20:28
부장 검사와 마주 앉은 朴…21년 만에 구치소 출장 조사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 소식입니다. 지금 서울구치소에서 검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치소 출장조사는 21년만입니다. SBS 2017.04.04 20:27
오늘의 주요뉴스 1. 국민의당 마지막 경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안 후보는 미래를 여는 첫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 홍준표 후보가 TK 지역을 방문한 가운데 친박 최경환 의원이 홍 후보가 보수 적통이라며 지원에 나섰습니다. SBS 2017.04.04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