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막은 해수부 "감시하려는 거냐"…결국 천막 노숙 3년 동안 세월호 인양만을 기다리던 유가족들도 지금 목포신항에 가 있습니다. 그런데 머물 데가 없어서 항구 외곽에서 천막 노숙 중입니다. 해양수산부가 이분들이 목포신항 안에 머무는 걸 막았기 때문입니다. SBS 2017.04.04 10:20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 사망케 한 경찰버스 탈취범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집회 현장에서 경찰 버스를 탈취해 임의로 운전하고 주변에 있던 집회 참가자를 숨지게 한 혐의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SBS 2017.04.04 10:13
세월호 천공 크기 3배로 확대…진흙 10t 추가배출 해양수산부가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기기 전, 배수를 통해 무게를 감량하기 위해 천공 크기를 3배로 늘리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동시에 배수가 잘 안될 경우를 대비해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와 특수이동장치인 모듈 트랜스포터 24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SBS 2017.04.04 10:07
'대학사물함 2억 원' 100억 수임 최유정 변호사 관련성 수사 성균관대학교 사물함에서 발견된 2억 원 상당의 뭉칫돈이 100억 원대 부당 수임료로 문제가 된 최유정 변호사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놓고 경찰이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4.04 10:06
"내 아이 아니다" 중국인 내연녀 폭행한 전 경찰관 기소 사기죄로 도피 중인 중국 출신 내연녀에게 수배 사실을 알려주고 오피스텔을 제공한 전직 경찰관이 재판을 받게 됐다. 그는 아이가 생기자 "내 아이가 아니다"면서 내연녀를 폭행·협박까지 했다. 연합 2017.04.04 09:49
차 몰고 약초 캐러 갔던 60대 교통사고로 숨져 약초를 캐러 차를 몰고 산에 올랐던 60대 남성이 내리막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지 반나절 만에 발견됐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어젯밤 10시40분쯤 산에 약초를 캐러 간 68살 A 씨가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하다 오늘 새벽 2시15분쯤 A 씨를 발견했습니다. SBS 2017.04.04 09:35
니코틴 원액을 주택가 오피스텔서 희석·판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독성이 매우 강한 전자담배용 니코틴 원액을 도심 주택가 오피스텔에서 희석해 판매한 혐의로 48살 김 모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SBS 2017.04.04 09:35
'세월호 백서' 연말에 나온다…사고 원인은 빠져 이르면 연말쯤 세월호 참사를 기록한 정부 차원의 첫 백서가 발간되는데, 인양 과정에만 초점을 맞추고 사고 원인 등에 관한 내용은 담지 않기로 해 '반쪽짜리'에 그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04.04 09:13
6중 추돌사고 후 도주한 마약 수배자 검거 인천 남부경찰서는 6중 추돌사고를 내고 달아난 마약투약 혐의 지명수배자 51살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달 1일 오후 9시15분쯤 인천시 남구 주안동 석바위 사거리에서 그랜저 승용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 4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4.04 09:12
"식사 안 했으면 '식후 30분' 약 먹지 말아야 하나요?" '식후 30분 복용'으로 처방된 약을 받았다. 속이 좋지 않아 식사하지 않았다면 약은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약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려면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위장 장애를 유발하는 약이 아니라면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답입니다. SBS 2017.04.04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