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주기 전 미수습자 찾을까…"기적이 일어나길" 한국에서 울돌목 다음으로 조류가 빠른 맹골수도 수심 44m에 침몰한 세월호를 절단하지 않고 통째로 인양한 목적은 미수습자 9명을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서입니다. SBS 2017.03.31 07:29
朴 심문 '8시간 40분' 역대 최장…결단은 예상보다 빨라 법원 주변에선 구속 여부는 오늘 아침이 다 돼서, 지금 이시각 쯤에 가려질거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결정이 훨씬 빨리 내려졌는데, 조성원 기자가 이유를 설명해드립니다. SBS 2017.03.31 07:27
朴 "범죄 몰랐다"…법원 "주요혐의 소명, 증거인멸 우려" 법원은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혐의가 소명이 되고, 증거 인멸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민경호 기자가 설명합니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오늘 새벽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주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SBS 2017.03.31 07:26
朴 수감된 '서울 구치소'…경찰, 삼엄한 경비 태세 유지 그러면 이 시각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세영 기자,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제 뒤로 보이는 서울 구치소 안에서 지금 수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SBS 2017.03.31 07:24
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 발부…굳은 얼굴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오늘 새벽 3시 3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어제 오후 7시 10분 영장 실질심사를 마친 뒤 서울 중앙지검에서 대기 중이었으며, 영장이 발부된 이후 새벽 4시 29분에 검찰 청사에서 서울구치소로 출발했습니다. SBS 2017.03.31 07:23
박 전 대통령 '구속'…강부영 판사, 8시간 고심 후 결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계속 들으신 대로 오늘 새벽 3시 3분, 구속됐습니다.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지 21일만입니다. 검찰 취재기자 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윤나라 기자. SBS 2017.03.31 07:21
朴, 굳은 표정으로 구치소행…청사 나와 최단거리로 이동 새벽 3시에 구속이 결정되고 한 시간 반 쯤 뒤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검찰청사에서 서울 구치소로 이동했습니다. 마지막 경호 예우를 받으면서 구치소에 들어가는데 16분이 걸렸습니다. SBS 2017.03.31 07:17
'마지막 항해'…세월호 목포신항으로 출발 반잠수선에 실린 세월호가 오늘일 최종 목적지인 목포신항으로 출발했습니다. 목포신항까지의 거리는 105km입니다. 반잠수선은 맹골수도를 지나 불도에서 항해를 안내하는 도선사를 태운 뒤 율도 해역을 거쳐갑니다. SBS 2017.03.31 07:11
세월호 목포신항으로 출발…오후 2시30분 도착 예정 세월호가 31일 오전 7시 목포신항으로 출발했다.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는 동거차도 인근 해역을 예정대로 출항했다. 목포신항에는 오후 2시30분께 도착한다. 연합 2017.03.31 07:04
박근혜 신분은 '미결 수용자'…변호인 교체 가능성 박근혜 전 대통령 앞에는 이제 재판이라는 더 큰 산이 놓여있습니다. 변호사들이 계속 구치소를 찾아가서 대응책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우상욱 기자입니다. SBS 2017.03.31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