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고정 작업 절반도 못해…내일 목포 출발 불투명 지금 세월호는 목포신항으로 이동 준비 작업이 절반도 끝나지 않았는데 작업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동물 뼈 소동에 이어 현지 날씨까지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SBS 2017.03.29 20:33
"동물 뼈라니…" 우왕좌왕 해수부에 가족들 또 '상처' 세월호 인양현장에서 발견된 유해는 동물 뼈로 확인됐지요. 해수부가 유해를 발견했다는 발표, 다섯시간 반 만에 내용을 번복하면서 혼란을 자초했습니다. SBS 2017.03.29 20:31
세월호엔 '돼지 화물' 없는데…의문의 동물 뼈 출처는? 심영구 기자와 좀 더 알아봅니다. 사람이 아니라 동물 뼈, 돼지 뼈라는 건데 세월호의 어디에서 발견된 걸까요? 세월호가 제주도로 가는 배인데, 제주도에는 살아있는 돼지나 가공되지 않은 돼지고기, 부산물 반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SBS 2017.03.29 20:26
'전직 대통령' 경호는 계속…구속되면 구치소 정문까지만 14시간쯤 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출석할 서울중앙지법을 한번 연결해보겠습니다. 민경호 기자, 전례 없는 전직 대통령 구속심사인데 법원도 오늘 하루종일 바빴을 것 같네요. SBS 2017.03.29 20:25
"공모했다" vs "몰랐다"…검찰과 박 전 대통령의 '승부수' 법조팀 박상진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박 기자, 이제까지는 '부인, 부인, 부인'이 박 전 대통령의 입장이었는데 내일은 좀 달라질까요? 지난 21일 검찰 조사 때도 그랬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장은 일관되게 '아니다, 모른다.' 입니다. SBS 2017.03.29 20:22
자택 앞 '노숙' 준비도…"영장 기각!" 외치는 지지자들 법원뿐만이 아니라 박 전 대통령 자택 앞도 물론 오늘 하루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오후 들면서 지지자들의 기자회견이 이어졌고, 변호인도 자택을 찾았습니다. SBS 2017.03.29 20:21
"도주 우려 외 모든 사유 해당"…구속 여부 가를 쟁점은 우리 법은 범죄를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을 때, 또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해서 피의자를 구속할 수 있다고 돼 있습니다. SBS 2017.03.29 20:16
'피의자석' 앉을 박 전 대통령, 판사 질문에 직접 답해야 구속 전 심문이 열릴 서울중앙지법 법정 모습입니다. 이 뒤쪽에 법관 석이 있고 맞은편이 피의자석,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앉을 자리입니다. 피의자석에서 볼 때 왼쪽에는 검사석, 그리고 오른쪽에는 변호사석이 배치됩니다. SBS 2017.03.29 20:13
구속인가 아닌가…朴, 내일 오전 자택서 법원으로 직행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내일 구속 여부를 판단 받기 위해서 법정에 섭니다. 사안의 중대성이나 다른 피의자와 형평성을 고려해서 구속 결정이 내려질지, 아니면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면서 불구속 결정이 나올지 판가름나는 겁니다. SBS 2017.03.29 20:10
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심사를 마치면 검찰 구치감이나 서울구치소에서 기다리게 되며, 결과는 모레 새벽쯤 나옵니다. SBS 2017.03.29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