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 절반이 '성인 ADHD'…아이들과 다른 점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성인 환자의 절반 이상이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장애인 ADHD를 동시에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울증과의 연관성이 분명한데 치료는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SBS 2017.03.29 01:58
'왜 끼어들어' 수십km 쫓아가 폭행까지…무서운 10대들 심야의 고속도로에서 차량 두 대에 나눠 타고 가던 10대 5명이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다른 차를 수십 킬로미터나 쫓아가며 위협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7.03.29 01:53
검찰이 보는 삼성의 출연금은…"뇌물이자 朴 강요 대가" 그런데 SBS가 입수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검찰이 삼성의 재단기금 출연을 강요의 결과이면서 동시에 뇌물로 규정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3.29 01:45
朴 "영장심사 직접 출석"…법원, 경호 문제 '고심'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내일 오전에 있을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언론 공개 등의 부담보다는 구속만은 피해야 한다는 절박감이 더 컸던 걸로 해석되는데 전직 대통령의 첫 영장심사여서 경호 문제도 간단치 않습니다. SBS 2017.03.29 01:43
세월호 문제점 조목조목 쓴 조타수…"화물칸 일부 천막" 세월호의 선체 조사를 앞두고 침몰 당시 세월호의 방향타 조작을 담당했던 조타수의 양심고백 편지가 2년4개월 만에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선체 화물칸의 벽 일부가 설계와 달리 천막으로 만들어져 있었다는 건데, 침몰 속도가 너무 빨랐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SBS 2017.03.29 01:41
"추가 천공 작업은 목포에서…예정대로 30일 출발" 어제 뼛조각 발견 이후 반잠수선에서 진행되던 세월호 이동 준비작업은 즉각 중단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작업 일정에 일부 차질을 빚긴 했지만 내일 목포를 향해 출발한다는 당초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9 01:38
서울 중구 주택서 불…70대 거주자 부상 어젯밤 8시쯤 서울 중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0대 이 모 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17.03.29 01:36
방지망 있는데 18cm 뼈 나와…더 커진 '유실 가능성' 동물뼈로 밝혀졌지만 세월호 내부에서 흘러나간 유실물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그동안에도 유류품 유실을 막는 조치가 부실하지 않느냐는 지적이 계속 있었는데, 추가 유실이 없도록 치밀하게 살펴봐야 할 걸로 보입니다. SBS 2017.03.29 01:36
"동물뼈" 소식에 할 말 잃은 가족들…허망했던 3시간 유골이 발견됐다는 말에 우려와 기대감을 함께 안고 반잠수선으로 달려갔던 미수습자 가족들은 황당한 결과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낙담한 가족들은 심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SBS 2017.03.29 01:26
감식 결과 사람 아닌 동물뼈…섣부른 발표에 '혼선' 반잠수선에 거치돼 물 빼기 작업을 하던 세월호에서 어제 유골이 발견되면서 갑자기 긴장감이 높아졌는데 검증 결과 동물뼈로 밝혀졌습니다. 먼저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SBS 2017.03.29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