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리본의 상업화?…세월호 추모 운동화 출시 '논란' 세월호 참사 추모의 의미를 담았다는 운동화가 출시돼 논란입니다. 노란 리본의 상업화라며 분노하는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운동화 뿐 아니라 영화, 스티커, 폰케이스 등 다양한 세월호 추모 상품. SBS 2017.03.29 21:57
박 전 대통령 변호인 "검찰의 뇌물 주장 문제 많아…어불성설" 구속 위기에 처한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하루 앞두고 뇌물 혐의와 관련된 검찰의 논리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박 전 대통령을 변호하는 손범규 변호사는 오늘 오후 "검찰의 주장 중 미르·K스포츠 재단 지원 관련 뇌물수수 주장에 제일 문제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9 21:49
[김성준의 클로징] "순직 처리를 떠나, 기간제 교사도 같은 예우로 대해야 할 것" 기간제 교사는 정규직 교사와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제자들 챙기지만, 대우는 부실하고 무시당하기 일쑤입니다. 세월호에 탔던 단원고 기간제 교사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은 학생들을 구하려다 목숨까지 잃었습니다. SBS 2017.03.29 21:30
2017년 3월 29일 '역사 속 오늘' 2017년 3월 29일 역사 속 오늘. 1979년 3월 29일. 서울-뉴욕 간 여객기 취항. SBS 2017.03.29 21:27
'건강할 것 같아서'…10명 중 6명 국가 암 검진 '외면' 평균 3명 가운데 1명은 암에 걸릴 정도로 암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질병입니다. 암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도 한 해 20조 원을 훌쩍 넘는데요, 다행히 의학이 발달하며 완치율이 높아지고 있고 국가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암 검진'을 해주고 있습니다. SBS 2017.03.29 21:27
학생 구조하다 숨졌는데…"기간제 교사는 순직 아니다" 세월호에 탔던 11명의 단원고 교사 가운데에는 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두 명만이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순직 대상에서 제외돼 유가족들이 3년째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7.03.29 21:24
강남 구룡마을 또 화재…시뻘건 불길에 가건물 잿더미 서울의 대표적 무허가 집단거주지인 강남 구룡마을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주민 수십 명이 이재민이 됐습니다. 구룡마을은 가건물이 밀집돼서 불에 취약하기 때문에 그동안에도 여러 차례 불이 났습니다. SBS 2017.03.29 20:46
같은 배에서 3박 4일…미수습자 가족 상황 직접 보니 세월호 인양 처음부터 3박 4일 동안 미수습자 가족들과 함께 한배에서 생활한 조을선 기자 나와 있습니다. 그 뒷얘기 들어봅니다. 처음에는 시험인양이었으니까 가족분들도 바다에서 3박 4일이나 머무를 줄은 아마 모르셨을 것 같은데요, 어땠나요? 사실, 가족들도 본 인양까지 쭉 진행될 거란 기대가 없어서 별 준비 없이 어업지도선에 올라탔다가 그게 3박 4일이 된 거거든요. SBS 2017.03.29 20:42
합의 대신 협의…선체조사위 만난 미수습자 가족 '낙담' 어제 동물 뼈 소동에 실망하고 허탈해했던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늘 활동을 시작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들과 만났습니다. 첫 만남이었는데 의견차가 컸습니다. SBS 2017.03.29 20:40
'18cm 동물 뼈도 흘러나와'…신뢰 잃은 유실 방지 대책 정부는 세월호 선체의 구멍마다 촘촘한 유실 방지망을 설치했다고 했지만, 18cm의 동물 뼈가 흘러나올 정도로 허술했습니다. 유실 방지책을 재점검하고, 해저 수색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SBS 2017.03.29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