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노트7 리퍼폰 판매…재활용·친환경 처리도" 삼성전자가 재고로 보유했거나 소비자로부터 회수한 갤럭시노트7 약 300만대를 리퍼비시 스마트폰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리퍼폰은 불량품이나 중고품을 신제품 수준으로 원래보다 싼 값에 다시 출고하는 재생폰을 말합니다. SBS 2017.03.27 23:13
"선체 절단 집착 않겠다…세월호, 10일부터 본격 수색" 손승욱 기자와 더 알아봅니다. 원래는 내일쯤 목포로 출발한다고 했는데, 30일로 늦춰진 거죠? 그렇습니다. 세월호가 반잠수선에 처음 올려졌을 때 반잠수선은 물속 13m까지 가라앉아 있었죠. SBS 2017.03.27 20:57
잠수함 충돌 흔적 없다?…선체 조사로 밝혀야 할 의혹은 세월호 침몰 원인을 놓고 그동안 여러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근에 네티즌 자로는 자신이 제작한 다큐를 통해 해저 레이더 영상을 분석했더니 잠수함과 충돌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SBS 2017.03.27 20:56
금융당국 '딜로이트안진 제재' 시장 상황 상시점검 금융위원회는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에 대한 업무정지 조치와 관련해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상시점검팀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의… SBS 2017.03.27 18:19
해수부 장관 "선체 절단 등 기존 계획 집착 않겠다" 3년 만에 인양된 세월호의 미수습자 9명에 대한 선내 수색 작업이 내달 10일께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달 5∼6일께 세월호가 육상에 완전히 거치될 것"이라며 "10일께에는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이 본격적으로 개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 2017.03.27 17:00
'삼성 출연금은 뇌물, 적어도 강요 결과'…검찰 투트랙 전략 펴나 삼성그룹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측에 제공한 자금에 대해 검찰이 '강요'와 '뇌물'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재판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 2017.03.27 16:52
세월호 인양 '상하이샐비지' 작년에 167억 첫 적자 세월호 인양으로 상하이 샐비지 측이 1천억원대 적자를 봤다는 추정이 나왔지만, 이는 정확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상하이 샐비지 측은 지난해 처음으로 1천500만 달러 적자가 발생, 재정적 위기에 봉착했다고 밝힌 바 있어 세월호 인양으로 인한 적자액이 최소 수백억원대로 추정될 뿐이다. 연합 2017.03.27 16:46
"저가 수주 주장은 악의적"…대우조선 노조 화났다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조선업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우조선의 저가 수주 및 시장 교란' 주장에 대해 "악의적"이라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7.03.27 16:38
검찰 "최순실-삼성 뇌물혐의 수사, 시간 부족해 중단한 것"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 등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삼성과 관련한 최씨의 뇌물혐의를 부정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연합 2017.03.27 16:02
'트럼프케어' 철회 실망감에 원/달러 환율 9.8원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호 법안인 '트럼프케어'의 표결 철회에 따른 정책 추진의 불안감에 원/달러 환율이 크게 하락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9.8원 내린 1,112.8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7.03.27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