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줄도 몰라…"문 잠겼어!" 드림타워 화재 긴박했던 당시 호텔과 쇼핑몰이 있는 제주의 최고층 건물에서 어제 불이나 20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그런데 화재경보기가 울리지 않아서 호텔 투숙객들은 처음에 불이 난 사실도 알지 못했고, 비상계단 출입문도 잠겨 있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