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옆 모습 '수면 위로'…13m까지 끌어 올린다 세월호가 오늘 새벽 3년 만에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어제 오전 10시부터 하루 남짓 계속되고 있는 인양 상황을 손승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새벽 3시 45분, 바닷속 44m 아래 있던 세월호 선체 일부가 3년 만에 물 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SBS 2017.03.23 09:52
의용소방대원이 야산에 20여 차례 방화…"이명현상 잊으려고" 5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해 온 50대가 야산에 상습적으로 불을 질러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56살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SBS 2017.03.23 09:51
[1컷 클로징] "아직도 수습되지 못한 아홉 분, 기다리겠습니다" 단원고 교사 고창석 선생님과 양승진 선생님은 배 안에서 제자들 탈출을 돕다가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이영숙 씨는 남편과 사별한 뒤 제주도에 떨어져 있던 아들과 함께 살려고 가다 영원히 이별했습니다. SBS 2017.03.23 09:49
[슬라이드 포토] 1,073일 만에 모습 드러낸 세월호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17.03.23 09:44
"기름 유출 막자" 세월호 인양 현장 3중 차단…선박 접근도 금지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혹시나 있을 기름 유출에 대비해 겹겹이 방어막이 설치됐습니다. 오늘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인양 현장 주변에 기름을 막기 위해 50m 간격으로 3중 '오일펜스'가 설치됐습니다. SBS 2017.03.23 09:43
독감 환자 2주째 증가…어린이·청소년 '주의' 독감 환자가 2주 연속 증가했다. 특히 새 학기를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 환자가 크게 늘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건 당국은 당부했습니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외래 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환자는 올해 11주차에 9.3명으로, 10주차 7명에 이어 2주째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SBS 2017.03.23 09:42
SBS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월 23일 새벽 4시∼8시 사이에 시스템 장애로 SBS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이용자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BS 2017.03.23 09:42
해수부 장관 "미수습자, 통신기록 등으로 추정하는 곳 있다" 이번에는 세월호 인양을 어느 곳보다 애타게 기다린 진도 팽목항을 연결합니다. 송욱 기자. 그곳에 있던 가족들은 지금 인양 현장에 나가 있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는데,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SBS 2017.03.23 09:41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오전 11시까지 수면 위 13m 인양 3년여간 바닷속에 가라앉아있던 세월호가 마침내 물 위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진도 해상에서 침몰하고 정확히 1천73일째가 되는 오늘 수면 위로 처음 떠오르게 됐습니다. SBS 2017.03.23 09:38
밀수입 중국산 돼지 내장으로 소시지 23t 만든 업자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소시지 제조업체 사장 45살 A씨와 보따리상 모집책 56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3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