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한 50대 남성 지카 확진…19번째 환자 볼리비아에 다녀온 50대 남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최근 지카 발생국가인 볼리비아에 다녀온 K씨가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연합 2017.03.23 11:54
'높이 24m' 세월호, 왜 수면 위 13m까지만 들어 올리나 온 국민의 염원과 함께 세월호가 침몰 3년만인 오늘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길이 145m에 높이 24m, 폭 22m인 세월호를 왜 수면 위 13m까지만 들어 올리는지 궁금증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7.03.23 11:45
공익법무관 306명 임용…'조희팔' 피해자 위해 1명 신규배치 법무부는 공익법무관 14명을 신규 임용하고 292명을 전보하는 등 다음 달 1일 자로 공익법무관 306명의 정기 인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임용 공익법무관은 사법연수원 46기 수료자다. 연합 2017.03.23 11:44
법원, 이재용 측에 '기본 입장' 요구…법정서 4가지 질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등 재판을 진행하는 재판부가 변호인들에게 4가지가 궁금하다며 빠르게 정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는 오늘 열린 이 부회장의 공판준비 기일에서 우선 "삼성전자 등 회사 자금으로 재단이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출연이나 정유라 씨의 승마 관련 지원이 이뤄진 사실 자체는 인정하는지 답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7.03.23 11:20
[영상pick] '드디어 떠올랐다'…1072일 만에 세월호 모습 드러낸 순간 3년 동안 바닷속에 가라앉아있던 세월호가 마침내 물 위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오전 3시 45분쯤 스태빌라이저로 추정되는 세월호 구조물 일부가 육안으로 수면 위에서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3 11:10
음식점 일회용 물티슈에 세균 '득실'…치명적 녹농균도 검출 정무상 제주한라대 임상병리과 교수는 지난해 4∼6월 사이 제주도 내 대중음식점,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물티슈 55개를 수거해 미생물 오염도를 평가한 결과, 50개에서 세균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SBS 2017.03.23 11:08
국민대, 골프채로 학생 체벌한 교수 직위해제·고발 국민대 음대 교수가 학생들을 골프채로 상습 폭행하고 교원업적평가를 조작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학교는 해당 교수를 직위해제한 후 경찰에 업무방해 및 상해 혐의로 고발했고, 조만만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연합 2017.03.23 11:05
'헬멧' 쓰고 대낮에 빈집 들어가 금품 2억 9천만 원 훔쳐 대낮 빈집에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들어가 억대의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23일 A씨를 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 연합 2017.03.23 10:56
떠오른 세월호…개관 1년 희생자 추모관 운영 '엉망' 3년여 만에 세월호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지만, 일반인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자 세운 추모관의 운영은 개관 1년이 다 되도록 불안정한 상태다. 연합 2017.03.23 10:46
20㎝의 평형 오차도 허용 안 돼…세월호 인양은 '정밀 작업' 세월호 인양은 길이 150m가 넘는 세월호의 평형 차이가 20㎝도 허용되지 않는 그야말로 '정밀작업'이었습니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티타임을 하면서 세월호 인양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SBS 2017.03.23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