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양 '변수' 발생…가족들 "속 타들어가지만 믿고 기다릴 것"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면서 가족들은 다시 한 번 흘러내리는 눈물을 꾹 참아야 했다. 현장에서 1.6km 떨어진 배 위에서 초조하게 인양 과정을 지켜보던 가족들은 23일 밤 해양수산부의 긴급브리핑을 TV로 지켜본 뒤 "애간장이 타지만 믿고 기다려보자"고 서로를 다독였다. 연합 2017.03.23 23:44
[슬라이드 포토] 긴장된 좌측 선미 제거 작업…안타까운 가족들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연합 2017.03.23 23:29
용인 기흥구 철물점서 화재…2명 화상 오늘 오후 4시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로의 한 철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철물점 주인 53살 김 모 씨가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불을 끄려던 의용소방대원 48살 장 모 씨도 팔과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SBS 2017.03.23 23:27
전남 광양 사찰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5시 5분쯤 전남 광양시 성황동에 있는 한 사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법당 한 개 동을 태우고 45분 만에 꺼졌고 법당 안에 당시… SBS 2017.03.23 23:07
서울 난지한강공원서 불…담뱃불 때문 추정 오늘 오후 5시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한강공원 난지안전센터 부근 갈대밭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잔디와 잡목 1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45분 … SBS 2017.03.23 23:07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진실과 슬픔' 품고 모습 드러낸 세월호…함께 떠오른 의혹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5:00, 16:00∼17:00… SBS 2017.03.23 23:05
해수부 "세월호 좌측 램프 제거작업 중"…인양 차질 불가피 세월호 인양 작업이 좌측 선미 램프가 열린 문제로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진도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세월호의 좌현 선미 램프 부분이 닫혀 있어야 하는데 열린 상태로 발견돼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23 22:51
[속보] 해수부 "세월호 좌측 램프, 바지선에 걸려…절단 작업 중" 세월호의 선체 일부가 바지선과 접촉하는 문제때문에 인양 작업이 일정 기간 지연됩니다.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오늘 밤 10시 진도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세월호의 좌현 선미 램프 부분이 잭킹바지선에 걸려 절단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23 22:03
[HOT 브리핑] "많이 늦었지만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3년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 속에는 아직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미수습자 9명이 있습니다. 단원고 2학년 조은화·허다윤 양, 박영인·남현철 군과 단원고 교사 양승진·고창석 님입니다. SBS 2017.03.23 21:57
[HOT 브리핑] 세월호 특조위 조사관 "선체는 가장 큰 증거…철저히 조사해야" 3년의 기다림 끝에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냈지만, 아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멉니다. 선체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구체적인 조사 방식도, 위원회의 구성에도 이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SBS 2017.03.23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