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외교장관, 트럼프 반이민정책 비판 "수위 낮춰야" 브라질의 알로이지우 누네스 페헤이라 외교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에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다. 누네스 장관은 11일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와 회견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이 멕시코를 적으로 돌리고 있다며 "수위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7.03.12 04:27
미셸 오바마, 하버드 학창시절 '학내 인종차별' 비판 논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하버드대학 법과대 재학시절 학내에 만연한 인종차별과 성차별 풍조를 비판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17.03.12 04:27
美 주요언론, 한국대선 뒤 대북정책·한미관계 변화 '주목' 미국 주요 언론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앞으로 58일 안에 치러져야 할 한국 대통령선거의 결과를 예상하면서 한국의 대북 정책과 한미동맹이 변화할 가능성에 일제히 주목했습니다. SBS 2017.03.12 04:23
트럼프 '反이민 수정 행정명령' 위스콘신서 첫 법적 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롭게 내놓은 '수정 반이민 행정명령'도 법적 효력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미 위스콘신주 연방지방법원의 윌리엄 콘리 판사는 시리아에 있는 부인과 세 살배기 딸을 데려오겠다는 시리아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임시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12 04:23
트럼프 백악관 첫 무단침입 발생…대통령관저 입구부근까지 침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백악관 무단침입 사건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CNN 방송과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현지시간으로 10일 밤 11시 38분쯤 배낭을 멘 한 남성이 백악관 담을 넘어 영내에 침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12 04:22
美 캘리포니아 48년 만의 겨울 강우 끝나자 바로 여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 벌써 여름이 찾아왔다. 미 국립기상청의 스튜어트 세토 예보관은 "지난 겨울에는 1895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면서 "이번 주말 로스앤젤레스 도심 기온은 화씨 80도 이상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전했다. 연합 2017.03.12 04:21
트럼프 측근, 해커 구시퍼2.0 트위터 접촉…러 해킹사건 새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지난해 대선 때 선거 참모로 활동했던 로저 스톤이 민주당 전국위원회 해킹범으로 알려진 '구시퍼 2.0'과 트위터 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3.12 04:21
"다마스쿠스 시아파 성지에 폭탄 공격…46명 사망"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시아파 성지를 노린 폭탄공격으로 이라크인을 비롯해 약 50명이 숨졌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어제 다마스쿠스의 올드시티 지역에 있는 바브 알사그히르 묘지 부근의 도로변에서 폭탄이 터지고, 자살폭탄 공격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12 04:20
잠자던 노숙자에 기름 끼얹고 불붙여…伊 방화 살인 사건에 경악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섬의 주도 팔레르모에서 11일 잠자던 노숙자에게 인화성 물질을 끼얹고 불을 붙여 산채로 불태워 죽인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 이탈리아가 충격에 빠졌다. 연합 2017.03.12 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