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김정남 암살은 北 자료연구소 주도…김정은에 직보"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피살을 북한 정찰총국 산하 자료연구소가 주도했으며, 김 위원장에게 직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2.24 10:23
국회 측 "대법원장의 이정미 후임 지명, 탄핵심판 일정과 무관" 국회 측은 대법원장의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후임지명 움직임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2.24 10:16
안철수 "정치인이 분열·분노 목소리 높여 우려스럽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24일 "통합의 책임이 큰 정치인들이 오히려 분열과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면서 "국가체계를 부인하는 선동도 서슴지 않고 있어 심히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24 10:05
주호영 "대통령 측·친박, 불복 미리 얘기하는 것은 헌정 파괴"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대통령 측과 친박 의원들이 헌재 판결에 대한 불복을 얘기하는 건 헌정 파괴라고 지적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촛불민심과 태극기 민심이 애국, 헌정질서 수호를 외치고 있지만 기본적인 애국이야말로 헌법 체제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24 10:02
정우택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조속히 3당 단일안 만들 것"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조속한 시일 내에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에 대한 3당 단일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의원총회를 열어 대선 전 개헌 당론과 분권형 대통령제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7.02.24 09:52
특검, 이영선 靑 행정관 소환…비선의료 의혹 집중 추궁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진료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오늘 오전 10시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이 행정관은 비선 의료진을 청와대에 출입시켰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SBS 2017.02.24 09:51
"北 무역일꾼 외화벌이 목표액 상향…외화난 때문" 북한이 국제사회 대북제재로 심각한 외화난을 겪게 되자 무역분야 종사자들의 올해 외화벌이 목표액을 지난해의 2배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24 09:50
"北 영화 촬영소, 특수전 훈련장으로" 북한 영화의 산실로 꼽히는 평양의 영화촬영 거리가 북한군 특수부대 훈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평양 소식통은 "1982년 거액의 자금을 들여 건설한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야외촬영 거리가 1990년대 후반부터 영화촬영보다는 인민군 저격여단과 경보병 여단, 인민보안성 기동타격대의 시가전 훈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2.24 09:50
간호사관생도 78명 졸업…남자생도 7명 포함 국군간호사관학교는 24일 오후 2시 대전에 있는 학교에서 황인무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제57기 졸업식을 거행한다. 이번에 졸업하는 생도는 모두 78명으로, 남성은 7명이다. 연합 2017.02.24 09:40
심상정 "정의장·민주, 정치평판만 챙기고 특검 내팽개쳐"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24일 특검 수사기간 연장법안의 국회 통과가 무산된 데 대해 "엄중한 시기에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정치적 평판만 챙기고 역사적인 특검을 내팽개쳤다는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연합 2017.02.24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