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김정남 암살 독극물 정체 확인"…국가급기관 제조에 무게 말레이시아 당국이 이미 김정남 암살에 사용한 독극물의 정체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말레이시아 현지 중문 매체 남양상보는 오늘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용의자들이 김정남 암살에 사용한 독극물과 기타 중요 단서를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22 23:49
말레이 경찰, 김정남 피살 CCTV 영상 유출경위 조사 김정남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이 범행 장면 등이 고스란히 담긴 CCTV 영상 유출 경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베르나마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을 운영하는 말레이시아공항공사를 상대로 CCTV 영상이 일본 언론에 유출된 경위를 캐고 있습니다. SBS 2017.02.22 23:14
말레이의 고려항공 직원, 북한 공작원의 신분위장? 북한 유일의 민간항공사인 고려항공 직원이 김정남 암살 사건의 용의자로 추가 지명된 가운데 이 항공사의 직항노선이 없는 말레이시아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SBS 2017.02.22 23:01
말레이 경찰청장, 북한의 수사 비협조에 발끈…기자회견서 거듭 비판 김정남 암살 사건을 수사중인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북한 측의 비협조적 태도에 거듭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지금껏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사건 연루자 두 명이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관 2등 서기관과 고려항공 직원으로 각각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22 22:59
인도 총리, 미 전문직 비자 제한 움직임에 "재고해달라" 미국이 외국 전문인력에 대한 취업비자를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그동안 이 비자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가 미국 측에 이 문제에 신중하게 접근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17.02.22 22:57
말레이 경찰, 김정남 피살 CCTV 영상 유출경위 조사 김정남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이 범행 장면 등이 고스란히 담긴 폐쇄회로TV 영상 유출 경위 조사에 나섰다. 22일 베르나마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을 운영하는 말레이시아공항공사를 상대로 CCTV 영상이 일본 언론에 유출된 경위를 캐고 있다. 연합 2017.02.22 21:37
맨손에 독 묻혔는데 용의자 '멀쩡'…독극물 종류는 안정식 북한전문 기자, 조동찬 의학전문 기자와 함께 이 문제 좀 더 다뤄보겠습니다. 먼저 조 기자, 독극물을 맨손에 묻혀 다뤘으면, 맨손에 독극물이 묻은 베트남 여성은 왜 괜찮은 거죠? <조동찬 기자> 오늘 북한 대사관도 그런 점을 들어서 김정남의 사인은 따로 있다, 여성 용의자가 장난친 것뿐이니까 빨리 석방하라고 주장했죠. SBS 2017.02.22 21:25
"맨손에 독 발라 얼굴에 묻혀"…손 씻으러 간 용의자들 말레이 경찰은 보다 자세한 범행 수법도 발표했습니다.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여성 용의자들은 맨손에 독극물 액체를 바르고 그걸 김정남의 얼굴에 묻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2.22 21:18
"北 2등 서기관도 연루"…짙어진 국가 범죄 혐의 김정남 피살사건 수사 속보입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이 사건 용의자로 북한 대사관 소속 외교관과 북한 고려항공 직원을 지목했습니다. 고려항공 직원도 사실상 북한 공무원이기 때문에 북한 정권이 개입한 국가 범죄라는 혐의가 더욱 짙어졌습니다. SBS 2017.02.22 20:42
이탈리아 택시기사 격렬 시위…"우버 규제하라" 이탈리아 주요 도시의 택시 기사들이 우버 등 앱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의 규제를 요구하며 격렬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수도 로마에서는 시위가 격화되며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과 충돌하고, 도시 교통이 마비되는 등 곳곳에서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SBS 2017.02.22 19:48